농협중앙회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수협중앙회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수산물과 함께하
제철 맞은 꽃게와 전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정부는 할인행사 등으로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대응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는 10월 1~18일 1㎏ 평균 위판가격이 1만1602원으로 전년(6258원) 대비 약 85% 급등했다. 최근 5년 평균 가격(1
상반기 지역수협 부동산 연체율 7.38%시중은행 평균보다 24배 높아일부 조합은 20% 넘어 부실 상황 심각
수협중앙회 회원 조합인 지역수협들의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7.38%로, 시중은행 평균 연체율의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수협은 연체율이 20%를 넘어 회수가 어려울 정도로 부실이 심각했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농협 등 단위조합 대출 400조 육박대출잔액, 3년 6개월 만에 43조 원 급증연체금 15조8000억 원
농·수협 단위조합,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출 연체율이 최고 37%나 치솟았고 적자에 허덕이는 조합도 속출하는 추세다. 지역 단위조합 차원에서 조합원 간 자금을 융통하는 상호금융의 부실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행추위서 24일 단독 추천…이사회 등 거쳐 최종 선임전략·재무·영업 등 다방면서 성과…정통 수협맨
Sh수협은행의 새 은행장 후보로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경영전략그룹을 이끌며 비은행 자회사 인수ㆍ합병(M&A)을 추진했던 신 수석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수협은행의 숙원과제인 지주사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추후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은행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했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인계동
정부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11개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강신숙 행장,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견인…성과 '뚜렷'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 동의 얻어야
Sh수협은행이 오늘(23일)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행장추천위원회 최종면접에 나선다.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강신숙 현 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수협은행 내 ‘첫 연임 행장’의 타이틀
23일 면접 진행…행추위 4명 이상 동의 받아야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에 응한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6명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농어촌상생협력기금(농어촌기금)을 활용해 2억5000만 원 상당의 국산 농수산물을 전국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우리 농수산물 추석 선물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산림조합중앙회 등과 연계하여 햅쌀, 한우, 과일, 전복, 은
강 행장, 사상 최대 실적은 청신호…M&A 성과는 '無'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 접수를 마치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연임에 도전한 강신숙 현 수협은행장을 포함해 6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수협은행 은행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다.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수협중앙회가 수산분야 등에서 근무할 전문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경제 △지도관리 △기타 등 총 16개 부문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과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맡을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857억 원을 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1876억 원 대비 1.0%(19억 원) 감소한 규모다.
올 상반기말 총자산은 74조44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경기 의왕시 초평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 고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주지원금은 기존에 납입한
앞으로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에 대해 보험급여·재해보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해양수산부는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 등에게 보험급여 등의 지급을 제한할 수 있는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선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 어업인 2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상승으로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5일 부산 기장수협과 서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학교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5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수산분야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일부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적금'은 선착순 3만 좌 한도에서 금리우대 조건(자동이체납입·마케팅 동의) 충족 시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헤이정기예금' 상품도 판매액을 증대해 별도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최고 3.65%로 제공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일 송파구 수협 본부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사에서 “기존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모두 부자 되는 세상을 앞당겨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협은 이날 △회원조합 지원자금 3000억대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