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입 교역조건이 1년1개월째 호조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63으로 전년동월대비 12.5% 상승했다.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 2010년 4월 102.94 이후 최고며, 증가율 기준으로는 지난 6월 12.8% 이후 가장 컸다.
순상품교역지수는 상품 한 단위를 수
수출입 상품의 교역조건이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두달째 개선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0년 100 기준)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90.46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90.91) 이후 1년 3개월내 가장 긍정적인 수준이다. 증가폭도 작년 12월(1.
지난달 수출입 교역조건지수가 2년 1개월 이후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19로 전년동월비 1.9%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2.7%) 이후 최대 내림폭이다. 특히 순상품교역조건지수 추이를 보면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