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영국의 수출금융청(UKEF)과 양국 간 무역·투자 촉진 및 프로젝트 수주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무보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UKEF와 수출신용정책 공조 체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한-영 수교 140주년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대표 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상풍력 공장 건설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UKEF와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모노파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약 214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영국 북동부 티스웍스(Teeswor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수출금융청과 '재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두 나라 기업간 공동 프로젝트 계약에서 무역보험 재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분담키로 했다. 분담 비율은 양측 수출 비중에 맞추기로 했다. 무보 측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나 고위험 국가 진출에 따른 위험을 덜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