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수출금융청과 '재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양측은 두 나라 기업간 공동 프로젝트 계약에서 무역보험 재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분담키로 했다. 분담 비율은 양측 수출 비중에 맞추기로 했다. 무보 측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나 고위험 국가 진출에 따른 위험을 덜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항공기 분야와 같이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산업에서 신(新) 수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