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기후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보험상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후변화는 소외된 지역사회에 계층별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기후변화와 건강 형평성' 최고경영자(CEO) 리포트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기온 상승 △대기오염 증가 △빈번한 기상 이변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한국동서발전은 아모그린텍과 2일 인천시 아모그린텍 검단공장에서 ‘정수장치 보급·운영을 통한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과 아모그린텍은 깨끗한 물 부족으로 수인성 질병의 피해를 입고 있는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에 유지관리가 편리한 무동력 중력식 정수장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 온실가스
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ㆍIVI)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백신 무료접종과 질병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는 24일 IVI, IVI 한국후원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IVI는 콜레라 취약지역의 주민 약
친환경 미래 에너지 연구와 약자를 생각하는 디자인이 만나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대학 내 협업으로 바닷가에서 식수와 전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길이 열린 것이다.
UNIST 김차중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와 김영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생활담수화 및 조명 제품, ‘아쿠아시스(Aquas
인도 남부 케랄라 주가 100년 만의 대홍수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 최소 350명이 사망했으며 8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케랄라 주에서는 8일부터 이어진 비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당국은 1만 ㎞의 도로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한다. 주 전역의 주택과 다리 등도 무너졌다.
피나라이 비자얀 케랄라
롯데마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2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를 후원한다.
희망걷기대회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수 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
한화생명은 8일 베트남 북부 호아빈성 낌보이구 낌쭈이면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 이후 9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다.
보건소는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갖춰 종합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낌쭈이면이 속한 호아빈성 지역은 산악지대로써 주민 65%이상
전 세계 인구 중 3억2300만여 명이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으며 해마다 약 340만 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숨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 시간마다 약 223명이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의미다.
UNEP는 이날 펴낸 보고서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등 수인성 질병의 대부분은 사람이 물
한화생명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날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가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베트남 정부는 8일 롱수옌시(市)에서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들어가는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부엉 빈 탄 베트남 안지앙성(城) 인민위원장과 김영석 한국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장이 참석했다.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950㎞가량 떨어진 인구 28만명 규모의 중소 도시인 롱수옌은 하수처리시설이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5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해수욕장별로 3~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장염 등 수인성 질병 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조사·분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기부형 리워드 서비스 기업 애플트리가 모바일로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금했다.
플랜코리아는 10일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임직원, 애플트리 진종인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플랜코리아와 애플트리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
교보생명이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두번째 학교 세우기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11일 임직원과 컨설턴트 20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찾은 곳은 호치민시에서 남서쪽으로 5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 바찌현 앙힙면 마을로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이다. 주민의
SK그룹은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갖고 있다. 일회성 재정 지원이나 경제적 혜택을 주는 것은, 수혜자가 독자적인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도움 없이도 수혜자가 홀로 생존 능력을 갖추게 한다는 것이 SK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이다.
이런 철학 덕분에 SK그룹의 사회공
개발도상국 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에서 4월 7일 보건의 날, 25일 말라리아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을 통한 보건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플랜코리아는 캠페인 진행 페이지를 통해 1차 캠페인 ‘깨끗한 식수 선물’을 진행 중이다. 이는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코웨이는 지난 8일부터 5박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깜폿지역을 방문해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우물파기 활동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길을 보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지 학교를 방문해 미술수업을 지원하고, 급식지원, 학교 페인트 작업도 함께 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한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이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 건설 중인 커뮤니티센터의 완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현대제철 김상규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미얀마 냥우시 띤 뚜 마웅 행정부 차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플랜미얀마 및 플랜코리아 임직원 150여명이
해외시장 다변화에 따라 글로벌 사회공헌도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SK건설이 이들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8월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의 리템베 초등학교에 5톤짜리 물탱크 2개를 설치·기부했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씻을 물이 부족해 트라코마에 감염된 사례가
삼성이 해외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24일 국제구호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GCS)과 함께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산간마을 80가구에 물소 각 1마리씩, 총 80마리를 구입할 수 있는 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현지인 4명을 한국에 초청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농촌개발 사례 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옥상달빛과 함께 아이티에게 희망을 전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 '앙샹테'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앙샹테'와 '삶' 등 두 곡이 수록돼 있으며 굿네이버스가 제작한 '앙샹테' 뮤직비디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앙샹테’는 프랑스어로 ‘만나서 반가워’라는 의미로 옥상달빛이 아이티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