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지난해 2월 경기도청에서 4개시 시장들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함께 맺은 김 지사는 4개시 시민을 배반하는 행동을 해서는
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재정비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계획안에는 수서택지개발지구의 공간적 여건과 미래 주거 문화 변화에 대응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제일건설은 이달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59㎡A 1
연내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서해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가 개통이 줄줄이 이어진다. 두 노선 모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노선이지만, 정작 개통을 앞둔 최근에는 인근 부동산 시장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노선별 완전 개통까진 시간이 걸리고 철도 노선 신설 효과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일부 선(先)반영된 만큼 큰 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삼성역 개통 지연에 정부가 내년에만 1000억 원이 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GTX-A 민자사업자인 SG레일 측에 내년 손실보상금으로만 1185억26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추산했다.
GTX-A는 경기도 파주
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이달 25일부터 최근 5년 내 음주운전이 2회 적발되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달아야 한다.
5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5일부터 음주운전 방지장치(운전자의 호흡을 측정해 기준 이상의 알코올이 검출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장치) 제도가 시행된다.
개정법 시행 이후 5년 내 음주운전으로 2회 이상 적발되면 결격 기간 종료 후 일정 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힐링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 연인들이 있다면 농촌관광을 적극 추천한다.
향토음식 즐기기,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 농촌지역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지도를 통해 가족, 연인들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관광을 추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5일 "추석
수서역 인근에 백화점과 업무시설, 오피스텔, 호텔이 어우러진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강동구 상일동과 서초구 방배·반포동 일대에는 총 1274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28일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9개 동(기존 2개 동, 증축 7개 동)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기대 이하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반쪽짜리인 데다 총 이동시간을 크게 줄이지 못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이런 시선에도 불구하고 집값을 올리는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 편의성 증대란 장점을 바탕으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본지가 리얼투데이에 의뢰해 GTX-A 노선
정부가 11월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해 주택공급에 나선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선 미분양 우려를 막기 위해 22조 원 규모의 매입확약을 시행해 민간의 아파트 공급을 독려한다. 정비사업 절차도 간소화해 도심 내 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꾀한다. 수도권 전세난을 막기 위해 공공 신축매입 공급도 확대한다. 서울에선 아예 무제한 매입을 선언했다.
8일 정부는 이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곤지암역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강선 곤지암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곤지암역 일대는 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635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 도보권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대표 어촌 여행지 70곳 담은 책자·수산물 무료 배포한다. 또 하반기에 둔화된 수산물 소비 진작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노동진 수협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
1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가 났다.
서울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3호선 도곡역에서 대치역까지 구간 사이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를 진압했다.
이로 인해 3호선 압구정역에서 수서역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수도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8㎡ A타입 149가구 △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것으로 개통 시 고속열차로 서울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