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폰 엑스터치
'이탈리아의 애플'로 불리는 엑스터치(xtouch)의 손목 스마트폰이 한국에 상륙한다.
엑스터치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손목 스마트폰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를 포함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9개 제품군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엑스터치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 직구 고객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삼성전자가 휘어지는 화면을 이용한 ‘손목 스마트폰’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6일 관련업계와 특허청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이른바 ‘휘어지는 화면’을 바탕으로한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 삼성은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1건과 2건의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까지 마쳤다.
특허 등록을 마친 디자인은 금속과 합성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