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의 탄소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만나, 한-말레이시아 간
탄소포집 분야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삼성E&A는 글로벌 CCS의 성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이 오는 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CS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한국, 말레이시아의 정부기관 등 약 60개 기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