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바로 어제죠. 8년 동안 한국은행을 이끌었던 이주열 총재가 퇴임했습니다. 다음 총재 후보에 오른 이창용 전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오늘부터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인사청문회와 보고서 채택, 대통령 임명까지 최소한 보름 이상 진행된다는 점을 보면, 한국은행 총재 자리가 당분간 빈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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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1일 센트럴뱅킹(Central Banking)의 '올해의 중앙은행'으로 선정됐다.
1990년 영국에서 설립된 센트럴뱅킹은 매년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운용 상황을 평가한다.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 ‘
한국은행은 다음달 1일 영국 센트럴뱅킹 퍼블리케이션(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처음으로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트럴뱅킹 퍼블리케이션은 199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민간 출판회사로 웹사이트, 학술저널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 특화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한국은행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소공동 본관에서 ‘국제 자본이동의 변동성 증대와 중앙은행의 정책대응’이란 주제로 제19차 센트럴 뱅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트럴 뱅킹 세미나는 지난 1989년부터 중앙은행의 정책수행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해 개최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중앙은행(ECB),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19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