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소공동 본관에서 ‘국제 자본이동의 변동성 증대와 중앙은행의 정책대응’이란 주제로 제19차 센트럴 뱅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트럴 뱅킹 세미나는 지난 1989년부터 중앙은행의 정책수행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해 개최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중앙은행(ECB),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19개국 중앙은행 직원 22명이 참가한다.
세미나의 세부 논의 사항으로는 ‘국제 자본이동의 현황, 변동원인 및 영향’, ‘국제 자본이동의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정책대응 수단’, ‘자본이동 관리를 위한 정책사례 및 시사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