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들에게 흔한 ‘저활동성 방광’을 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신동명 세포유전공학교실 교수, 김승후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박주현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당뇨로 인한 저활동성 방광 동물모델에게 중간엽 줄기세포를 1회 투여한 결과, 배뇨기능 장애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김완욱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리더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평균 8억 원 규모로 9년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연구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가장 상위 규모의 개인연구 지원 사업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리더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화학과 조은진 교수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 △전자전기공학부 정진곤 교수팀 △의학부 고기성 교수팀 △약학부 이상길 교수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샤페론은 미국 뉴욕에 있는 새딕 리서치 그룹(Sadick Research Group)과 상호 공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딕 리서치 그룹은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국제적인 선도 연구 센터로, 대규모 다기관 연구와 소규모 탐색적 연구자 주도 시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피부, 손톱 또는 모발을 평가하는 대부분의
박영민 신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2030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 의약품청(EMA) 신약 승인 4건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은 2030년까지 FDA·EMA 신약 승인 4건, 연 매출 1조 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박영민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은 전날(4일) 사업단 직원들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할 수 있다.
박 신임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글로벌 매칭형ㆍ창의연구 유형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전년 대비 678억 원 증가한 2조117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으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중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43%인 2096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수험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6일이며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며 1708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공공인재학부, 글로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한정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파마가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와 진행한 폐섬유화 질환 모델 이용 공동연구의 성과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 2017년부터 이화여자대학 강수성 교수와 공동연구로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폐섬유화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 사
카이스트 등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착용 가능한 OLED가 신생아 황달 치료에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을지대학교 병원(김승연 교수, 임춘화 교수), 가천대학교(전용민 교수), 선문대학교(권정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직물 기반의 웨어러블 청색 OLED를 개발하고, 황달 질환을
김혜경 교수 "동료 교수가 성폭행" 국민 청원가해자, 방관한 교수 이름 모두 공개 "학교 측 사건 덮기 바빠…가해자 분리 안 해"사건 현재 수사 중, 동료 교수 혐의 부인
영남대학교 김혜경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대학이 이를 덮으려 한다며 청와대에 국민 청원 글을 올렸다.
김혜경 교수는 자신의 실명과 가해자의 이름, 분리 조치를 제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기초과학 30년, 선도연구센터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한민구 과학기술한림원장, 그리고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수행한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에 1.79조 원 규모로 기초연구 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6일부터 공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 공모형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개인연구 1조4770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13일 충북대학교의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인 ‘중증폐질환 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수행 현황을 듣고 연구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정책 개선 방향 등에 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중증폐질환 연구센터는 폐암, 발병률ㆍ사망률이 높은 특발성폐섬유증 및 코로나19와 같은 중증폐감염질환에 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제넥신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국내 치료제‧백신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국내 치료제‧백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서비스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이원철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액체 내 화학 반응을 원자 단위 수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벌집구조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바이오닉암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개발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 및 삼성 미래기술육성성재단 지원을 받아 개발된 해당 플랫
국내 연구진에 의해 거미의 먹이잡기를 모사, 금속이나 세라믹 등 다양한 크기와 소재의 주변 물체를 감지해 붙잡는 '거미줄 로봇'이 발명됐다. 금속이나 세라믹 등 단단한 소재의 로봇을 활용할 수 없는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 로봇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선정윤·김호영 교수(서울대학교) 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초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 지원대상 17명과 우수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우수연구센터 1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연구 사업인 리더연구에는 자연과학분야에서 고려대 안정근 교수(별핵합성반응연구단) 등 5명, 생명과학분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임대식 교수(조직 항상성 및 재생을 위한 세포 가소성 연구) 등
국내 연구진이 방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검색,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칭하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끌어올렸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베이스 질의 언어 SQL(구조화 질의어) 처리 성능을 대폭 높인 세계 최고 수준의 DBMS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