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청대학교가 폐쇄돌 위기에 놓였다. 또 경동대학교와 동우대학은 통폐합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선교청대에 대해 현재까지 미이행되고 있는 감사처분 이행을 재차 요구하면서 기한 내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교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학교폐쇄 계고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선교청대의 사립대학 경영부실 실태 조사에서 심각한 부실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정원초과 모집, 학위수여 부정, 회계운영, 대학 정보공시 부정 등 각종 부정을 저지른 선교청대학의 총장을 고발 조치했다.
오는 6월 18일까지 감사결과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학교폐쇄, 법인해산 등의 절차가 이뤄질 수 있어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교과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선교청대(학교법인 대정학원)와 군산대에 대한
올해 전국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70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이 415만원, 사립대학이 737만3000원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186개 4년제 일반대학의 2012년 등록금 현황을 비롯한 6가지 대학정보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186개 대학들의 올
지난해 4년제로는 유일하게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된 선교청대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모집할 수 없게 됐다. 이를 어길 경우 내년도 입학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교과부는 충남 천안 선교청대에 대해 2012학년도 입학정원(35명) 모집정지 처분을 20일 통보했다. 이는 선교청대가 2009년과 작년에 각각
경영부실 대학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하고 학사운영이 엉망이어서 컨설팅을 해도 회생가능성이 거의 없는 1곳은 이달 중 교과부가 감사를 한 뒤 퇴출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최근 감사원 감사를 받은 일부 대학도 감사결과에 따라 조기퇴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사립대학 경영부실 실
내년부터 정부가 4년제 대학교 28개와 전문대 15개 등 43개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 중 17개 대학은 학자금 대출을 제한받게 된다.
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시민위원회의 자문 심의를 거쳐서 2012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하위 15% 평가결과 및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