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10·16 재·보궐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낙선한 전남 곡성을 찾아 "저희는 포기하지 않겠다. 다음에 한 번 더 기회를 주면 좋겠다"며 "더 좋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곡성 5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는 곡성에 출마해 용기있게
4‧10 총선 D-10…‘구로乙’ 현역의원 맞대결‘文정부 대북특사’ 민주당 윤건영 재선 도전‘탈북 외교관’ 국힘 태영호, 강남서 지역이동통일부장관 ‘구로甲’ 민주당 이인영, ‘5선’째여당은 YTN 앵커 출신 호준석 후보로 반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서울 구로 지역이 ‘외교‧안보’를 둘러싼 전‧현 정권 사이 이념 격전지가 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4월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이 출마하는 구로을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윤건영 의원이 당선됐고, 18~20대 총선에서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29일 오후 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의 서진 정책’에
與혁신위원회, 30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인요한 “광주 민주화운동, 큰 업적…광주 의미 잘 가르쳐야”김경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묘역 찾은 건 동서화합, 국가통합 의미”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9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통합’과 ‘호남 포용’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날 검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을 가리켜 'XX'라는 욕설을 했다는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저를 때리기 위해 들어오는 약간 지령 비슷한 역할을 한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나와 "그 사람들이 그걸 듣고 나서 '대통령이 이준석을 별로 안 좋아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후 36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대해 비판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넘어서 이제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버려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광주를 방문해 “저희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진 만큼 더욱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저희에 대해 조금 더 나은 신뢰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에 화답하기 위해 선거 직후에 바로 광주를 찾았다”며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개인 사정이 있는 일부를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면서 ‘호남 끌어안기’ 행보가 본격화됐다.
기념식은 원래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진영의 가장 큰 연례 행사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윤 대통령이 보수진영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민주묘지 정문인 ‘
국민의힘 5ㆍ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尹 5ㆍ18 기념식 참석 요청 “국민의힘 의원 전원 참석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권성동 “국민의힘과 5ㆍ18 거리 멀었던 것 사실...국민통합 꿈 실현되길 바랄 뿐”성일종 “광주의 정신은 좌파, 우파 정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신”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이준석 국민의흼 대표가 취임 3주차에 돌입한 28일 당내 상임 고문들을 만났다. 젊은 당 대표로서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만, 경륜이 부족한 이 대표가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대통령 선거라는 중요한 과제 앞에 여러 조언을 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윤성·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블라디보스톡에서 예카테린부르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가다 보면 주요도시 곳곳에서 ‘꽃게랑’을 만나게 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노선에 위치한 주요도시를 석권한 것이다. 마치 바나나우유를 경부선과 호남선의 객차 내 카트 판매를 시발점으로 연간 1100억원의 초대형 브랜드로 육성시킨 것을 연상케 한다.
이미 러시아 극동에서 우랄산맥까지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