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네오리진은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네오리진은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에이펙스 걸스(Apex Girls)’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펙스 걸스는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방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의 BTC관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자의 포효와 울림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BTC관 전시 부스는 △시연존 △전시 체험관 △포토존 △이벤트 무대로 구성된다. 오픈형 시연존 및 이벤트 무대와 실내형 체험 공간을 균형감 있
2025년부터 다시 게임 산업의 호황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악의 업황이었던 2022~2023년을 전후로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고, 이후 개발 과정 2~3년을 거쳐 다변화를 탑재한 대작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시기가 2025~2026년이라는 이유에서다.
30일 NH투자증권은 "국내 게임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하며 글로벌, 장르, 플
본사 중심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고수해온 엔씨소프트가 ‘멀티 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을 알렸다.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꼽히는 ‘과도한 본사 집중도’를 완화하고 독립적인 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장에서는 ‘골든 타임’에 놓인 엔씨가 과감한 결단을 통해 변화를 선택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PC·모바일게임 및 온라인 광고 등 신사업 진출첫 IP로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공동 퍼블리싱
블록체인 기술 기업 비피엠지가 신설 법인 블로믹스(Blomics)를 설립하고 게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로믹스는 PC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과 온라인 광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록믹스는 첫 IP(지식재산권)로 ‘테일즈런너’를 확보
다음달 13일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어떤 게임사가 대상을 차지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의 게임들 중에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에 대상의 영광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솔게임이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모바일게임이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985개 기업 3252개 부스 운영…2299개 게임 공개넥슨ㆍ시프트업ㆍ넷마블 ㆍ크래프톤 등 신작 출품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2대 게임쇼로 불리는 ‘도쿄게임쇼 2024’가 개막한 가운데 K-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나섰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도쿄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도쿄게임쇼가 개막했다. 도쿄
◇일동제약
영업실적 회복, 조코바 변수 확인 필요
개별기준 영업이익 대폭 회복, 영업실적 안정화 진입
위장관치료제, 2형 당뇨치료제,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우선 순위로 개발
코로나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해 국내 품목승인을 추진 중
10월에 조코바 품목 승인 여부에 주목
◇코츠테크놀로지
K-방산이 열어주는 전방시장
방산 수출
KB증권은 23일 시프트업에 대해 ‘주류가 된 서브컬처’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8만 원을 제시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장르에 특화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흥행력을 입증했다”며 “탁월한 인당 생산성과 인공지능(AI) 기술 투자로 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B2C관 단독 참가를 확정하고 초대형 신작 프로젝트 4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창립 이래 첫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B2C 1관 내 단독 100 부스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에는 자사의 개발 프로
대중성ㆍ작품성 동시에 확보해야 중예산영화 흥행'살인의 추억'ㆍ'올드보이'…중예산영화 성공 사례"마니아적인 요소들이 더 대중의 관심을 끌기도 해"
한국영화사에 대표적인 중예산영화가 있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다. '살인의 추억'은 제작비 41억 원에 누적관객수 525만 명을 동원했고, '올
하나증권은 20일 시프트업에 대해 오리지널 지적재산권(IP)의 높은 흥행과 모바일, 콘솔로 검증된 개발력, 탁월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2500원이다.
시프트업은 올해 영업수익 2161억 원, 영업이익 14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7%, 32.8% 증가한 기
넥슨게임즈가 새로운 장르와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고 있다.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와 차세대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아시아부터 서구권 지역 유저들까지 공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새로운 장르와 시장 개척에 도전했던 넥슨게임즈의 개발 역량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블루 아
영업손실 241억ㆍ당기순이익 4억 기록‘위믹스 플레이’ㆍ‘위믹스 페이’ 하반기 개편 예정‘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접목해 개발 중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매출 171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8%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241억 원, 당기순이익은 4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은 '나이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ㆍ조직개편 등 체질개션 효과 가시화매출 3689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 당기순이익 711억 원 "본사 인력 연말까지 4000명대로 감축…권고사직 진행 중"
엔씨소프트가 8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과 조직개편 등 경영 효율화를 꾀하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
엔씨소프트가 국내 대표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 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빅게임이 출시할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과 빅게임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개발과 기술 및 사업
콘텐츠 다각화 크로스 미디어 전개 기업 에스엠지홀딩스(SMG홀딩스)가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김불경ㆍ최준석 SMG홀딩스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기업금융)부문 부사장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SMG홀딩스는 전 연령을 대상으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의 선생님이 ‘게헨나 학원’의 특별 파티 개최를 돕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총 7개의 스토리로 구성되며, 이 중 ‘만마전 집무실 정문’ 스토리를 완료하면 ‘게헨나 학원‘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