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을 기본으로 목표를 위해 집중할 때, 아모레퍼시픽과 구성원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창립 79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두 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한다.
올해 서경
CXO연구소, 46개 그룹 총수 올 2분기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효성 조현준, 3개월 새 주식가치 60% 넘게 상승…에코프로 이동채, 30% 육박 하락카카오 김범수, 올 상반기에만 1조 넘게 감소
국내 46개 그룹 총수의 올해 2분기 주식평가액이 2조 6000억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총수 중 효성 조현준 회장은 올 2분기에만 주식가치가
미·중·일에 이어 유럽 법인장도 교체잠재력 높은 유럽·북미 시장 공략 방점부진한 중국, 체질 개선 통해 반등 모색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 사업 실적 부진을 딛고 반등하기 위해 주요 해외 법인장 교체를 단행했다. 오프라인 신규 입점,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재편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 에코프로의 자리를 위협하는 가운데, 박순재 대표이사의 지분평가액이 크게 늘며 개인주주 순위도 10위권에 진입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박 대표의 알테오젠 지분평가액은 2조7454억 원으로 연초 1조53억 원 대비 173%(1조740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3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CXO연구소, 공정위 신규(재) 지정한 대기업집단 총수 주식평가액 조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5조9016억 원으로 1위하이브 방시혁, 주식가치 2조 5447억동원그룹 김남정, 주식재산 1조 클럽 합류
하이브 그룹 방시혁 이사회 의장의 주식재산 순위가 국내 그룹 총수(摠帥) 중 6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4대 그룹 총수인 SK 최태원 회장(8위)과 L
브랜드 가치 제고ㆍ글로벌 리밸런싱 등 주력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에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서 회장은 창업주 고(故)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이다.
이날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업황 불황 지속…'변화'보다 '안정' 초점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앞둔 패션·뷰티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는 오너와 CEO(최고 경영자)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될 전망이다. 대내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악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내실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수년간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원 감축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실적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연봉과 성과금을 두둑이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각각 30억4400만 원, 8억5900만 원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도 9조 원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주가가 빠졌던 전자와 자동차, 이차전지 업종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 탓이다. 삼성가(家)는 상속세 마련을 위한 지분 정리로 지분가치가 크게 줄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종가기준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 재산이 1년 동안 10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5조 원에 육박해 주식 재산 1위를 기록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2일 기준 주식평가액 1000억 원 이상인 그룹 총수 40명의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표준주택 중 공시가격 20억 원 초과 가구는 총 785가구로 이 중 756가구가 서울에 집중됐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지ㆍ표준주택 공시지가(안)에 따르면 이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7000만 원으로 올해(
글로벌 e커머스·중국 부진 탓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3분기 매출액 9633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2.7% 각각 감소했다.
올 3분기는 미주, 유럽·중동(EMEA),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반면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하락하
전국상의 회장회의, 12일 서울서 개최최태원 회장 등 회장단 100여 명 참석“부산엑스포 유치 함께 힘 모으자” 다짐공급망 지원센터 등 역점사업도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4년 만에 전국상의 회장회의를 열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뜻을 모았다.
대한상의는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3 전국상의 회장회의’를 개최하고 2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화장품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그간 화장품업계는 중국을 위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다. 업계에서는 환경이 나아진 만큼 제품 리뉴얼 등을 통해 중국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천기단’을 리뉴얼해 이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4일 창립 7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여전함을 강조하며 재도약을 강하게 주문했다.
서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설립한 생명과학분야 공익재단인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비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과학자는 류제경(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ㆍ박정환(서울대학교 의과학과)ㆍ염민규(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ㆍ임영신 교수(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다.
류 교수는 염색체 구조 유지(Struct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 차녀 서호정 씨가 지분 0.16%(15만3759주)를 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호정 씨의 지분은 2.47%로 줄었다. 호정 씨는 5월 서 회장으로부터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 등 총 240만 주를 증여받아 지분 2.63%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주식 매도는 서 회장에게 증여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