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인 새만금 태양광 기업 지분의 상당수가 중국계 기업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중부발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때 중부발전은 10개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214억 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84억 원을 투자한 새만금세빛발전소와 16억 원을 투자한 에너지코는 모두 새만금 지역 태양광
캡코솔라, 셀 60% 중국산으로 사용20곳 회사 중 절반가량 자료 미제출한전·자회사 모두 투자해 '246억원'박수영 의원 "태양광 산업 지원해야"
한국전력공사와 6개 발전자회사가 중국산 태양광 발전사업 설비에 950억 원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박수영 국민
한국중부발전은 대표사로 참여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드림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적
새만금개발공사는 21일 새만금 육상 태양광 3구역 발전 사업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3구역 발전 사업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에 99㎿(메가와트) 규모 육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정부는 새만금 일대를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하려 한다.
새만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