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 신년 조직 개편기존 경제조사팀 업무, 기업회계팀에 이관새로운 경제조사팀은 세무 담당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기업의 세무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기존 경제조사팀을 경제조사팀과 기업회계팀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업회계팀은 기존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정구용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을 선임했다.
2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상장회사회관에서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구용 회장 선임을 의결했다. 또 비상근부회장 5명(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진선 샘표 사장, 백우석 OCI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상근부회장 이기헌(전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선임했다고
“기업의 경제상 자유와 창의는 존중돼야 한다. 과도한 규제는 헌법 정신에 위반된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정우용 부회장을 만났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회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기업과 관련된 법률, 정책 등의 제ㆍ개정 논의가 발생할 경우 상장사를 대표해 의견을 모으고 입장을 대
제4 신용평가사 진입 허용 여부를 판단할 신용평가시장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 상장협회, 신용평가업계, 금융당국 등이 추천한 위원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다.
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신
"올 상반기엔 사모재간접 펀드 도입 등 펀드시장 규제 개선을 대부분 풀었다면, 하반기엔 증권사들의 규제 완화에 매진하겠다."
‘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지난 30일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실제 올 상반기 펀드 시장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 재간접 펀드 도입, 상장지수펀드(ETF)상품의 다양화, 상장지수 증권(ETN)활성화, 실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활동에 장애요인으로 꼽혔던 기업의 ‘갑질’ 문화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융화책을 꺼내들었다.
금감원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건전한 리서치 관행을 지속하기 위해 상장협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4자간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자본시장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신뢰제고 방안’의 일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현재 상장사 대주주가 외국계 자본의 적대적 M&A에 노출되고 있다며 경영권 방어 수단을 도입해달라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권에 관한 불공정한 제도로 인해 결국 자본시장에 상장된
정구용 상장사협회장이 "국내 법이 외국계 공격자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상시적인 경영권 방어 수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 회장은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공정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호소문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M&A 법제가 공격자에겐 한없이 유리한 반면, 방어자에게는 매우 불리하게 돼있다"며 "적대적 M&A
현대백화점 경영진이 면세점 선정 채점과 관련 자사에 대해 불리한 의견을 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와 기업들의 신뢰 회복 차원에서 매도 보고서를 독려하는 가운데 대기업 경영진이 증권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직접 협박한 것이어서 갑질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투자업계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상장협은 27일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상장협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자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상장협 부회장 직을 맡았으며 현재 삼성전자 협력회 부회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체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조기 적용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업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선전으로 두드러진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K-IFRS 적용법인 66개사 가운데 분석제외 대상 1
지난 7월부터 도입된 '잘 알려진 기업'의 경영상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된 증권발행 간소화제도가 전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 제도가 지난 7월 이후 도입됐지만 이용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같은 증권발행 간소화제도 이용실적 부진을 해소하고 기업의
김병규 아모텍 대표이사가 코스닥상장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코스닥상장협의회는 20일 제10기 정기회원 총회를 열고 김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5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원
- 회 장 : 김병규 ㈜아모텍 대표이사
- 수석부회장 : 노학영 ㈜리노스
'합리적인 시장주의자'로 통하는 증권예탁결제원 정의동 사장이 4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간증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국내 증권사들의 정기주총 시즌 때 CEO 임기가 만료되는 곳이 상당수인 점을 감안할 때 정 사장의 거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의동 사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6년간 코스닥위원장
지주회사의 자회사주식보유기준을 현행 50%(비상장법인인 경우)에서 40%로, 자회사가 상장법인·협회등록법인·공동출자법인인 경우는 20%로 완화토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열린우리당 채수찬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 13명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주회사의 자회사주식보유기준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