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파로 재단이 운영 중인 17곳의 시설을 다음 달 14일까지 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를 내렸고 서울문화재단 측이 이를 따른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본관을 포함해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서울연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예정됐던 공연 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남산예술세터는 공동제작 극단 및 창작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취소가 아닌 연기를 원칙으로 공연일정을 조정했다.
3~4월에 예정됐던 '서치라이트'는 오는 7월 8~18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추경을 본격 투입한다.
5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예술인과 단체에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500여 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며 “6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집단 프로젝트아일랜드가 연극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서지혜 연출의 ‘아일랜드’가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상연된다.
‘아일랜드’는 인종차별 정책에 저항하다 체포된 죄수들이 모인 케이프타운의 로벤섬 감옥을 배경으로 인간의 삶과 자유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각각 무기형과 10년형을 선고받은 죄수 윈스톤과 존은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신임 학장으로 임명돼 후학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박정자는 1962년 연극 ‘페드라’의 시녀 역으로 데뷔해 50년간 활발히 활약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다.
박정자 신임 학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이끌 참신한
태광그룹이 연극배우 박정자 씨와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태광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리는 박정자씨의 연극 50년 기념 작품 ‘19 그리고 80’ 공연에 사회복지사들을 초대해 연극을 관람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광그룹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 현
태광그룹은 지난 24일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삼일로창고극장 무대에서 창작극 ‘마이스토리’를 공연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스토리’는 평범한 14세 중학생들이 자신의 상상 속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면서 신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태광그룹은 보육시설에서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국내 최초의 설립 극장인 삼일로창고극장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에서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생 9명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창장극 ‘마이스토리’를 공연했다. ‘마이스토리’는 평범한 14세 중학생들이 자신의 상상 속 모험의 세계로 빠져
경남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25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24일 한국 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가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등이 후원하는 ‘2012메세나 대상’에서 문화경영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지원단체(경남 메세나협의회) 지원과
태광그룹이 13일 재정난에 빠진 삼일로창고극장에 총 2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태광그룹은 이날 저동 소재 삼일로창고극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고 극장 체납액과 운영비, 공사비 등 모두 2억7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광그룹 이상훈 사장과 삼일로창고극장 정대경 대표, 한국연극협회 박계배 이사장, 배우 박정자와
명동성당 뒤편 언덕길에 위치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폐관을 앞두고 중구청과 기업 후원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창고를 개조해 만들어 ‘창고극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 극장은 1975년 문을 연 이후 연극계 ‘살아있는 역사’를 써왔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끝에 지난달 28일 문을 닫기로 결정하고 폐관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중구청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