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푸드’의 매운맛을 이용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가라아게동’과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를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개발했다.
불닭 가라아게동의 가격은 1만2000원,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는 9000원이며 내달 31일까지 각각 9900원과
GS리테일이 먹거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은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와 협업을 통해 RMR 상품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캐비아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상호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프리미엄 식자재를 선보이는 '그로서리 마켓' 팝업스토어를 오는 7일까지 본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래마을의 감성을 담은 '503 르마켓'을 포함해 46년 전통 맛집 삼원가든이 만든 HMR 전문 브랜드 '캐비아', 이탈리아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스푸드', 그리고 만수르 간식으로 유명한 '타무르' 등 총 4개의 브랜드가 참여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1대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4-in-1’ 기능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에 힘입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 LA갈비에 시원한 육개장, 갈치구이, 떡갈비까지 식탁을 채우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다.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차리는 식탁은 빠르고 편리한데다 영양적인 균형까지 고려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년 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먹는 즐거움은 한층 커졌다. 배달 음식 시장 역시 커졌지만 넘쳐나는 일회용 식기와 강한
신세계백화점이 유명 맛집과 손잡고 설 선물 수요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맛집 소개 방송에도 나왔던 압구정동 ‘우텐더’, 30년 전통의 간장게장 전문점 ‘게방식당’ 등의 대표 메뉴를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맛집과 함께 만든 특별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조선호텔, 삼원가든, 마포 서서갈비 등과 협업한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지난해 설보다 10% 늘린 총 36만 세트를 준비해 내년 1월 6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프리미엄 제품,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제품을 동시에 강화했고,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 선물세트도 확대 구성했다.
우선, 프리미엄 제품을 지난
이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피코크’가 줄 서서 먹는 맛집 음식을 통조림에 담았다.
이마트는 올해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다음 달 1일 ‘피코크 금돼지 식당 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200g 한 캔에 3880원, 3개 한 묶음인 기획 상품은 776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
롯데관광개발은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전환사채(CB) 400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3년 만기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금리는 0%, 만기보장수익률은 연 1%이며, 전환가액은 기준 시가에서 할인율 없는 8300원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220억 원), 파인아시아자산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은 제주도의 기존 면세점 인근에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며 향후 상권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동 중심에 제주 최대 규모의 쇼핑몰을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조성돼 기존의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과 함께 쇼핑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지역은 공항접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와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제주 노형오거리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총 1600객실로 이뤄진다. 이번에 분양되는 호텔레지던스는 호텔 객실로 사용되는 750실을 제외한 850실로 스탠다드 스위트
제주특별자치도에 국내 최초로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레지던스가 분양된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일반 분양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섬진강 재첩국과 같은 전국 특산품부터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환자식까지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이 한층 진화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년 7000억원 수준에
백화점들이 여러 지역의 유명 맛집 입점을 통해 고객몰이에 성공하자 이같은 현상이 식품업계에도 번지고 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최근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유명 중국음식점 ‘팔선생’과 합작해 ‘팔선생 꿔바로우’를 내놨다. 팔선생의 인기 메뉴인 중국 동북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를 대상이 팔선생의 허베이성 출신 요리사들과 함께 연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식품업계에는 ‘나홀로 손님’을 잡기 위한 간편식 출시가 치열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발간한 ‘2013 가공식품 세분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간편식 구매 경험율이 2011년 40.5%에서 2012년 55.3%로 크게 증가했다. 국내 가정 간편식 시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구성의 10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36년 전통의 삼원가든과 손잡고 대표 한우 브랜드 화식한우를 업그레이드한 '현대 삼원가든 화식한우 양념구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여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키운 화식한우에 삼원가든의 비법 양념을 가미했다. 양념구이용 설깃살 3.2kg에
박영식 SG다인힐 대표는 박수남 삼원가든 회장의 아들이자 골퍼 박지은 선수의 남동생으로 유명하다.
박 회장이 고기에 집중해 삼원가든을 세웠다고 한다면 박 선수는 골프, 박 대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SG다인힐로 업스케일 시장의 선구자가 됐다. 가족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강하지만 일가를 이룰 정도로 출중한 집안인 셈이다.
박 선수는 박 대표의 레스토랑에
박수남 삼원가든 회장의 아들인 박영식(34) SG다인힐 대표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선언했다. 삼원가든·SG다인힐의 첫 해외 진출이다.
삼원가든은 1976년 삼원정으로 시작해 지난 36년간 삼원가든을 방문한 고객수만 2100만명을 넘어섰다. 1981년 압구정동으로 이전해 2000평 규모의 대형 한식전문점으로의 탈바꿈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