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가든 화식한우 세트(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구성의 10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36년 전통의 삼원가든과 손잡고 대표 한우 브랜드 화식한우를 업그레이드한 '현대 삼원가든 화식한우 양념구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여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키운 화식한우에 삼원가든의 비법 양념을 가미했다. 양념구이용 설깃살 3.2kg에 가격은 16만원이다.
전복 선물세트는 10만원대 초반으로 가격을 낮췄다. 전남 완도군 금일도 자란 양식 전복 세트(25마리 이상)를 12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강원 양구군 펀치볼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사과로 구성된 ‘현대 산들내음 양구 펀치볼 사과세트’를 9만5000원에 소개한다.
안용준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정육, 수산, 과일 등 주요 선물세트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정하고 10만원 내외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3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