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발표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 개편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해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시장 질서 건전화 작업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 정부 주도의 질서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대책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호남 지역 원전, 재생에너지 등으로 만든 전기를 해저를 통해 직접 수도권에 공급하는 남-북 종단 해저 전력고속도로 (서해안 HVDC) 사업을 2036년 준공 목표로 본격 착수한다.
2036년 발전 설비 규모는 원전(한빛 1~6호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 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현대 프론티어호)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날 경남 통영에 있는 HSG성동조선에서 출항식을 열었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하는 기술이 있다면 민관 합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MR 개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부와 기업, 연구계 간 소통도 강화해 민관 합동의 노력을 기울여 SMR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SMR은 머지않은 미래, 세계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져로 등장할 것"이라며...
제품 개발, 인증·표준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SMR, 수소, 암모니아, CCUS, 신재생, 핵심광물 분야 등으로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 기업 및 기관들의 사업기회 확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부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수소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보험한도 2배·보험료 20% 할인 등 무역보험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 바이오 초청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 연료전지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6월까지 고효율·대형화, 내구도 향상, 불량률 저감 등 세부 기술개발 목표를 구체화한 ‘수소 연구개발(R...
입주기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자는 친환경 에너지 거래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공공기관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이행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해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단의 친환경 처탄소화를 위한 신재생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 기술개발 등이 산단의...
수소와 관련해선 여러 분야에서 예산이 늘어났지만,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관련해 수전해 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 미선정 1개소 사업비가 16억 800만 원이 감액됐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이 1548억 8600만 원 늘어났고,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이 120억 원 증가하는 등 정부 안보다 총 8716억 7600만 원 증액했다.
이밖에 소부장 경쟁력...
소부장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319억 원),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868억 1400만 원)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힘을 받았던 분야에서 감액이 이뤄지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소부장 관련 금액이 줄어든 건 우연의 일치라는 입장이다. 소부장 관련 기술이 원래 가장 많았기 때문에, 전체 비율을 고려하면 감액이 불가피했다는...
우선 세계시장 선점 분야는 디지털 기술 등 신유망산업 글로벌 시장 주도를 위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며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6세대 이동통신(6G)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등 ICT 분야 기술(과기부), 자율차 데이터 실증(산업부), 인공지능(AI) 제조플랫폼 표준모델(중기부), 바이오연료·제지 품질평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0㎿급 수전해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제주 상명풍력단지에서 250㎾급 수전해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실시를 시작으로 1㎿급(울산), 2㎿급(동해), 3㎿급(제주행원) 등의 소규모 수전해 실증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10㎿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은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과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 100개사 돌파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최초 지정
△제1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6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무역의 역할 강화를 위한 WTO 차원의 의지 표명
16일(목)
△통상교섭본부장 21:30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화상회의)
△산업부 2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에너지공기업...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6일 “2022년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정부안)을 전년 대비 2.7% 증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에 열린 에너지혁신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에 방문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신사업모델 창출·육성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에너지 전환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과 민·관 협력을 위해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민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금융·규제특례,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 특별법 제정,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탄소중립 산업전환 거버넌스 운영,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전략 수립 등 탄소중립 5대 핵심과...
수소사업 지원 △청정에너지 사용·자원순환 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수소·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과 지원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수소환원제철 등 혁신기술 개발과 저탄소 설비 교체를 위한 재정 지원 저탄소 신기술 개발 시 업계 전반의 공유 등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인 기술개발과 관련된 건의도 있었다.
산업부는 R&D 지원, 수소·그린전력 기반 확충, 국제...
6대 주력산업에 에너지, 방산을 추가 해 8대 분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강국 발판 마련을 위해 2021년 1차 소부장기술개발사업에 나선다.
산업부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181개 과제 1950억 원 규모의 신규 R&D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총 8866억 원 규모이며, 이중 계속예산은 5979억 원, 신규예산은 2887억...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에너지 연구개발(R&D)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19일 2021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한다.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조 1326억 원을 투자하며 이 중 2142억 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입한다.
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에너지 전환이 에너지 믹스 변화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만드는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효율 태양광, 초대형 풍력과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과 수소 생산‧유통에서 활용까지 수소경제 전 과정 밸류체인 구축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