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도움 없이 착용 가능사이배슬론 출전…1위 노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엔젤로보틱스 공동 연구팀이 타인의 도움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을 새로 공개했다.
24일 엔젤로보틱스는 하반신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의 새로운 버전 ‘워크온슈트 F1(WalkON Suit F1)’을 24일 공개하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워크
LGㆍ삼성 등 파트너십, 사이보그 올림픽서 1위“의료, 산업, 일상까지…글로벌 표준 목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자체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향후 의료ㆍ산업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이 직접 장착하는 형태의 로봇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엔젤로보틱스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결국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을 받은 대학생 이주현 씨 등 총 16명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25일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지원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워크온슈트4(WalkON Suit4)'를 착용한 국내 선수들이 로봇-장애인 융합 국제 올림픽인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에서 세계 1·3위에 올랐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이 로봇과 같은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총 6개 종목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장애인 보행 도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이끄는 팀 엔젤로보틱스가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국제대회로
제4차 산업혁명이 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다. 이제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이 빠지는 영화를 찾아보기 어렵고, 실제로 많은 인공지능 기능들이 일상 가전에 녹아들어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음성인식으로 휴대전화나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장면은 흔한 일상이 되었고, 사람들 사이의 대화에 휴대전화 AI가 대답하는
LG전자가 스타트업과 손잡고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을 본격화 한다. 자사의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올해 새롭게 진출한 로봇 사업에 성과를 낼 방침이다.
LG전자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 베르크만스 우정원에서 ‘에스지로보틱스’와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