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중인 IP카메라 중 126개 제품이 취약한 아이디(ID)·비밀번호 설정으로 해킹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국내 유통 중인 IP카메라 400개 제품 중 32%인 126개 제품이 지난 6월 과기정통부의 접근 아이디·비밀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금융 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사생활 침해형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27일 공개한 ‘치안전망 2014’ 자료에 따르면 전자결제사기(스미싱)와 메모리 해킹 등 전자금융 사기 피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10월까지 3만6000여건의 전자금융 사기가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