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정책성과와 올해 계획을 2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2019년 말까지 총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도시에는 공동주택 7893호가 추가 공급됐다. 인구는 1만9303명이 증가해 지난해 말
주변 녹지 공간을 앞세운 '숲세권 마케팅'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2018년 분양한 지식산업센터인 경기 성남시 '반도 아이비밸리'는 공실 없이 모든 호실 계약을 마무리짓는 데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에 상적천과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숲세권 마케팅은 분양 시장은 물론 매매 시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경기 군포시 당정동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계성건설은 11일 경기 군포시 당정동에 ‘센트럴비즈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 2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73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
국제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 위축으로 자금 부담을 우려한 건설사들의 참여가 줄면서 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역세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자인 태영컨소시엄은 최근 시행자인 주택공사와 사업규모 축소를 협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