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델리오 사건의 경우 이미 10년 형을 선고받은 비엔드에스(B&S) 홀딩스 대주주 A씨나 하루인베스트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법정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번 공판에서도 주요 쟁점은 델리오의 서비스가 ‘원금 보장을 약속했냐'는 점이었다. 정 대표 측은 공판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원금 보장을 약속한 적 없고, 델리오의 서비스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재판을 방청하던 중 이번 사건을 목격한 하루인베스트먼트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강 씨는 하루인베스트는 물론 사건의 중요 인물로 알려진 비엔드에스(B&S) 홀딩스 대주주 방 씨 재판에도 빠짐없이 참석했던 ‘코인 편취’ 사건 피해자로 알려졌다. 이날 강 씨는 방청석 맨 앞자리에서 재판을 방청하던 중, 방청석을 등지고 앉은 이 대표의 뒤에서 흉기를 여러...
FTX 자산 관련 허위 사실로 600억 원 대 가상자산 편취 인정2022년 11월 이후 피해액만 포함…檢 이전 시기 추가 조사 중
국내 가상자산 운용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의 출금 중단 사태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비엔드에스(B&S)홀딩스 대주주 B씨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13일 가상자산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는 600억 원 대...
반면, 델리오가 하루인베스트 및 트라움인포테크를 거쳐 비엔드에스(B&S) 등에 제3자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진 자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규모로 알려졌다. 검찰이 공소장에 “델리오가 사실상 돌려막기의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적시한 만큼, 이미 많은 자금이 운영비용 및 이자 지급 등으로 소실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I 솔루션 사업이 가능할지도...
법무법인 로집사는 향후 하루인베스트에 대한 파산신청을 비롯해 비엔드에스 실소유주 A씨와 그가 대주주로 있는 파나마 소재 법인 렘마테크놀로지에 대한 국제도산절차를 병행해 예치업 출금중단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4일 이정엽 법무법인 로집사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로집사에서는 법인파산, 개인파산절차를 통해 빠르게 (하루델리오...
7일 가상자산 업계와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생한 국내 가상자산 예치 업계 출금 중단 사태에 핵심으로 꼽히는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 대주주 A씨와 하루인베스트 임원진 3명이 각각 지난달 18일과 6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전날 구속된 하루인베스트 임원진 3명은 고객 1만6000명으로부터 코인 약 1조1000억 원어치를 예치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
하루인베스트는 지난해 6월 13일 예고 없이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루인베스트와 모회사 블록크래프터스는 이후 사업을 중단했으며, 현재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에는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연쇄 입출금 중단 사태를 촉발한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의 대주주 A 씨가 구속된 바 있다.
‘B&S 홀딩스’ 대주주 A 씨, 구속 수사…사기·배임 혐의하루인베·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수천억 원 피해 추정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연쇄 입출금 중단 사태를 촉발한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의 대주주 A 씨가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및 배임 혐의를 받는 B&S 홀딩스 대주주 A...
이런 상황에서 하루인베스트 입출금 중단 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 최대주주 A 씨의 또 다른 페이퍼컴퍼니가 확인됐다. 해당 회사에는 B&S홀딩스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인 B사의 법률 대리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되기도 했다.
31일 본지 취재 결과 B&S홀딩스 최대주주 A 씨는 2022년 1월 경영 컨설팅을...
출금 중단의 원인으로 하루인베스트는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를, 델리오는 하루인베스트를 지목한 상황에서 B&S홀딩스가 잃은 자금의 규모가 파악되지 않으면서다. 두 회사는 모두 각자가 자금을 맡긴 회사에 책임을 돌리며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답답함을 느낀 피해자들은 저마다 자구책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법무법인을 선임해 민...
업계 1위 하루인베스트 지난 13일 자정 입출금 중단을 공고하고, 자산 운용을 맡겼던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사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전 직원에 해고 통보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자금이 묶인 피해자는 최대 10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아침에 수천억 원의 고객의 자금도 발이 묶였다.
하루인베스트 입출금...
B&S홀딩스 대표 A씨, ‘B사' 사명 명함 들고다녀B사, 정부 후원 거짓으로 내세워 데모데이 행사하루인베스트 사태 이후 트위터 계정 폐쇄·인터뷰 기사 내려
가상자산 운용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를 낳은 파트너사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와 연관된 벤처캐피탈(VC) ‘B사’의 수상한 사업 행보가 포착됐다.
28일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