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년 만에 9만 원짜리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늘어난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중 소포장한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 추석보다 30% 가량 늘리고, 물량도 50% 가량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 대표 홍삼과 스페인 대표 디저트가 만났다.
KGC인삼공사는 스페인 브랜드 비센스와 정관장 홍삼의 콜라보 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인 국민간식 뚜론과 초콜릿으로 유명한 비센스는 1775년에 탄생한 유럽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현지에서 반드시 구매해야할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뚜론(Turron)은 누가(Nougat)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