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비만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고 연구개발 가속화와 상업화에 매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먹는 항비만 유산균 균주에 이어, GLP-1 등 펩타이드 기반의 비만치료 주사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다양한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저분자 GLP-1RA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임상과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자사주 50만 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일리아 고용량(HD) 바이오시밀러 및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글로벌 임상과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자체 생산설비 확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자사주 매각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파트너사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고용량
애니젠이 일본 오츠카그룹 자회사 Glytech Inc.와 글리칸(Glycans) 결합 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글리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젠이 세포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제조분야의 첨단 바이오기술을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는 지아이바이옴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의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과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체중(특히, 복부 비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기업 주빅과 동아에스티는 당뇨와 비만 치료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제형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제형화와 품질분석을 동아ST는 원료공급과 동물실험을 통한 성능 입증을 수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0년부터 호르몬제의 제형화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계
HLB제약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 주식 318만7962주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올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며 기업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베리스모 지분 20%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던 HLB제약은 이번 추가 인수를 통해 베리스모 지분 총 35.24%를 확보했다. 베리스모는 HLB(지분 9.61
한국비엔씨는 당뇨·비만치료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Agonist)기반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인구는 약 6억5000만 명이지만, 의약품으로 집중 치료를 받는 환자는 2%에 불과하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2.6% 성장해 2025년 약 54억 달러(약 6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12월 프로앱텍과 당뇨 비만치료용 GLP1-알부민 컨쥬게이트에 대한 물질 및 제조공정 관련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앱텍은 생체분자와 클릭화학반응을 이용해 펩타이드-생체분자 결합체 제조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SelecPepTM)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번 출원 완료한 특허는 당뇨, 비만에 효능이
에이치엘비제약은 8월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1.5%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가파른 성장의 비결은 기존 일반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만성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의 처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휴메
휴메딕스는 19일 에이치엘비제약과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특허전용실시권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에 맺은 업무협약(MOU)을 발전시킨 것으로, 양사는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 허가 및 생산, 유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이다.
이번 딜의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에이치엘
에이치엘비제약이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휴메딕스에 기술이전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휴메딕스에 기술이전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형으로, 에이치엘비제약의 SMEB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개발되면 매일 주사 치료를
하나금융투자는 지티지웰니스가 올해 홈케어 및 전문가용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실적 개선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원’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티지웰니스는 2016년 처음으로 출시한 홈케어 제품 ‘르바디’를 시작으로 2018년 ‘스노스탑’, 2019년 ‘오페라 미룩스’·‘WF’ 등을 출시했다
종근당은 최근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 치료 지원사업인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비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게 비만치료
광동제약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15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창립기념식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광동제약 임직원 및 내빈을 비롯, 회사 발전에 공로가 있는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지난 2년간 ‘202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김용희 한양대 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방 제거 유전자를 지방세포에만 전달하는 비(非)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와 이를 이용한 비만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지방세포를 공략해야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치료제를 지
종근당은 30일 서울 역삼동 종근당 강남사옥에서 비만치료용 위풍선 ‘엔드볼’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30명의 전국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이 강연을 맡아 엔드볼 시술 소개·임상사례 발표·시술법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광균 원장은 ‘엔드볼 시술의 이해와 시
광동제약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Contrave®)’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오렉시젠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승인 절차와 판매활동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게 됐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
피부미용·비만치료용 의료기기업체 하이로닉은 최근 두 가지 이상의 복합광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의료기기 기술과 관련된 신규 특허 1건을 전날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두 가지 이상의 복합광을 이용, 여드름을 치료한 후 살균하는 시술 시퀀스를 단일 장비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단일광을 이용하는 의료기기에 비해 현저히
일동제약이 호모이소플라바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제약의 이번 특허는 생약 추출물 및 주요 활성성분인 2종의 호모이소플라바논에 대한 내용으로, 노화조절 인자의 발현을 조절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비만
한미약품은 바이오벤처 기업인 안지오랩으로부터 복부비만 치료용 천연물 신약 ‘ALS-L1023’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LS-L1023은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부비만 치료제다.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 잎에서 추출했으며,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