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계에서 모든 것을 ‘자동화’로 바꾸려고 한다. 대여와 배송, 반납까지 모두 변화시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보겠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는 2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세 렌터카 업체들의 경우 어려운 상황인 곳이 많은데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IMS모빌리티는 비마이카에서 분할한 기업으로 모빌리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비마이카가 유통기업 홈플러스와 함께 모빌리티 사업에 나선다.
비마이카는 22일 서울 광진구 비마이카 본사에서 김형권 홈플러스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제휴키로 했다. 우선 홈플러스는 거점을 활용한 모빌리티 플랫폼 비즈니스에 토대를
한라홀딩스가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라그룹은 만도, 한라에 이어 한라홀딩스에도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그룹 전반에 신성장 싱크탱크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라홀딩스 WG캠퍼스는 플랫폼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 집중한다. 한라홀딩스가 투자한 비마이카, 아워박스 등 투자사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기존 비즈
IBK투자증권은 17일 한라홀딩스의 자체사업이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자체사업은 2019년부터 외형보다 수익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9일 한라홀딩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자체 사업의 개선세 등에 힘입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129억 원, 영업손실은 191억 원으로 적자
한라홀딩스가 통합물류대행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18일 한라홀딩스는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의 통합물류대행을 담당해온 아워박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워박스는 냉장ㆍ냉동식품 물류에 특화돼 있다.
한라홀딩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통합물류대행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아워박스와 제휴를 통해 경기도
크로키닷컴, 비마이카 등 15개 스타트업이 최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종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66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에 걸친 심사 끝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
“렌카는 보험대차 플랫폼에서 ‘인슈어테크’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 비대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사람 간 신뢰를 결합해 성장해나가겠다.”
곽권일 렌카 대표가 밝힌 포부다. 지난 23일 이투데이는 서울시 광진구 렌카 본사에서 곽 대표를 만났다. 렌카는 보험대차 중개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모빌리티 스타트업 ‘비마이카’
비마이카가 네오플럭스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 들어 단일기업이 모빌리티기업에 투자한 금액 중 최고 금액이다.
비마이카는 31일 네오플럭스와 지난 2월21일 체결한 총 25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한 납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주 100억 원과 신주 15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이다. 앞서 지난 1월 비마이카는 한라홀
“배달앱과 모빌리티 시장은 업종만 바뀌었을 뿐, 서비스하는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식에서 차량으로 서비스 내용만 달라졌을 뿐이죠. 큰 맥락 안에서 같은 플랫폼 서비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최근 광고 시장에서 김상훈 뿅카 대표는 틈새시장을 파고든 선두주자다. 그는 차량에 광고판을 부착하고, 고객들이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비마이카가 9대 수입차종을 바꿔 탈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 상품명은 '카로'다. 카로는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정기구독하고 차량 공유를 통해 구독료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차량 공유서비스다.
차종은 테슬라X 를 비롯해 벤츠 E300 AV, 마세라티 LEVANTE
국내 중소형 렌터카 업체는 약 1000여 개에 이른다. 이들은 약 18만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렌터카의 회전율은 60~70%에 불과해 나머지 30~40% 차량은 운행되고 있지 않다. 만약 이 차량들을 플랫폼에 연결해 새로운 차량이용시대를 열면 어떨까. 조영탁(42) 비마이카 대표는 이 차량들을 연결하는 차량공유플랫폼을 만들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수입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하이마트처럼 한 눈에 차량과 부품 가격을 비교ㆍ구매할 수 있는 곳이 등장해 화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셀렉샵 ‘비 마이 카’는 오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대형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모델을 한 자리에 모아 가격 등을 비교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수입차 장기렌트 전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