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수박 가격까지 낮췄다.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물가 방어 최전선에 있는 대형마트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과일 가격 안정에도 나섰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때 이른 더위에 수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수박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하고, 24일 가락동 경매 시세(8㎏ 특 기
가전 유통업체 전자랜드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신선과일'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보인다.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과일에까지 구색을 늘려 백화점, 이커머스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은 신제품 테스트베드로 활용에 쉽고 밀레니얼 세대로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유통업계가 여름 과일의 대표 격인 수박 신상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올해는 초고당도 수박부터 흑미 수박, 애플 수박 등 이색 수박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3일부터 전 점에서 ‘이색 수박 모음전’을 진행해, 다양한 수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흑미수박
롯데마트는 13일부터 전 점에서 ‘이색 수박 모음전’을 진행해, 다양한 수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낮 기온이 26도가 넘는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이색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기존에 취급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상품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은 ‘한끼밥상’ 과일 코너를 운영하며 소포장 과일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끼밥상은 롯데백화점이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을 한 끼 분량으로 포장해 선보이는 코너다. 한끼밥상을 처음으로 선보인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유통업계에 영역 파괴 바람이 거세다. 편의점이 대형마트에서나 볼 법한 대용량 제품을 속속 내놓는가 하면 대형마트들은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이마트타운 월계점에는 나홀로 외식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푸드코트 ‘엘리펀트’에 1인 좌석 16석을 설치했다. 아울러 매장 내 정육 코너에는 1~2
2인·3인 등 소가구가 늘면서 유통업계의 포장 공식이 달라졌다. 기존 4인 가구에 맞춰 판매되던 상품을 소량씩 나눠 판매하는 식이다.
롯데마트가 1~2인 가구를 위한 수박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소과종 수박인 '애플 수박'을 필두로 3~5kg 내외의 중과종 수박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중과종 수박은 '베개 수박'과 '
신세계백화점이 ‘망고 수박’이라고 불리는 ‘블랙보스 수박’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타원 형태의 블랙보스 수박은 2~3kg 정도의 크기에 겉은 일반 수박보다 진한 초록색을 띠지만 과육은 노란색이어서 ‘망고 수박’으로 불린다. 블랙보스 수박은 수박의 생산지로 유명한 함안에서 공급받는 상품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