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업체들이 최근 혐오 표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며칠 전 트위터는 영국의 극우 정당 ‘브리튼 퍼스트’의 대표와 부대표 계정을 강제 삭제했다. 이 정당의 대표는 반무슬림 동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다. 그는 8월 한 집회에서 증오 연설을 한 혐의로 체포된 상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도 모두 규제 당국의 압박을 받으며 인종, 성, 종교 등을 이유로 특정
트위터가 영국 극우정당 ‘브리튼 퍼스트(Britain First)’의 트위터 계정과 정당 대표들의 개인 계정을 18일(현지시간) 정지했다.
CNN머니에 따르면 이날 브리튼 퍼스트 정당의 트위터 계정(@BritainFirstHQ)과 폴 골딩 정당 대표, 제이다 프랜센 부대표 트위터 계정 등 총 3개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프랜센 부대표는 지난달 이슬람 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손을 들어줬다. 이에 북한을 포함한 8개국 국민 입국금지 행정명령이 전면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대법관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 반이민 행정명령 효력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9월 24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영국 우선주의’를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밀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메이 총리는 25일 의회 총리와의 질의응답에서 “미국 백악관에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할 때 국익을 우선하겠다”고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를 지지하는 한 괴한이 조 콕스 하원의원을 살해하면서 브렉시트 논의가 전면 중단됐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5년 만에 의원이 피살되는 사건에 오는 23일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를 앞둔 영국이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투표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