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창립 당시 전후 국내 식량난 해결을 위해 내수 시장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불닭볶음면의 전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는 즐거운 음식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종합 식품 문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개발을 주도하며 삼양식품의 중흥기를 이끌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불닭볶음면 수출 전초기지인 밀양공장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조명했다고 9일 밝혔다.
CCTV는 9일 저녁 6시(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도우인, 웨이보 등 공식 SNS를 통해 불닭볶음면이 제조되는 전 과정을 소개했다.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자동화·효율화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해 약...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 점유율 36.2% 차지외식·리테일 업체와 협업 늘리며 불닭소스 영향력 확대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소스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국내 판매 1위 핫소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와 삼양라운드스퀘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 규모는 3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삼양식품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총 9개 직군에 걸쳐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은 그룹의 글로벌 성장세에 맞춰 각 영역별 해외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마련됐다. 9월 30일까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농심ㆍ오뚜기 영업익 전년 대비 감소삼양, 아시아 넘어 미국ㆍ유럽 영토 확장올해 한국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올해 한국 라면(K-라면)의 해외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반면 경쟁사 농심과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주류 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까르보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71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해외부문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894억 원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695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475억 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2분기 매출 4000억 돌파도 가능 기대라면 수출 최대치 경신…해외 입점 채널도 확대목표주가 83만원 등장…“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 초입”
‘불닭볶음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최고가 71만8000원을 넘어 증권가가 제시한 80만 원도 터치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삼양식품은 약 112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1500원으로 지난해 1000원의 50% 증가한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은 배당기준일 발행주식 총수 753만3015주에서 자기주식에 해당하는 7만4887주를 제외한 주식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2022년 6월 창사 이래 처음 중간 배당을 시작했고 매년 2회 배당을...
짜파게티에 계란과 치즈를 올려 먹거나 불닭볶음면에 콘치즈를 올려 먹는 조리법 등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식료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쓱배송으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 장바구니 쿠폰이 2장 지급되며, 판매자 배송 초특가 상품에 적용되는 15% 상품쿠폰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장마와...
이달 1일부터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불닭 소스 하모교’와 ‘불닭 소스 싸이버거’를 선보였다. 불닭 소스 하모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김떡순(김말이·떡볶이·순대)’에 착안해 개발됐다. 김말이, 떡강정과 교자를 불닭 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 음식 특유의 매운맛을 경험하길 원하는...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대표 K푸드 ‘불닭볶음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삼양식품이 유럽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북미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 시장까지 확대하겠다는 것. 일각에서는 최근 덴마크 리콜 사태를 겪은 후 현지 관리인력을 두고 보다 촘촘히 시장을 챙기겠다는 복안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네덜란드...
외인 순매수 3위는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식품(385억 원)으로 파악됐다. 외인 순매수 4위는 삼천당제약(2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들어 미국과 일본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SCD0506에 대한 독점판매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67억 원)와 신한지주(266억 원)도 외인 순매수...
최근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내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리콜(회수) 조치 해제와 작년부터 유럽연합(EU)의 에틸렌옥사이드(EO) 검사증명서 제출 의무 면제 조치를 예시로 들었다.
이후 진행된 건의 사항 수렴 및 자유토론에서 라면 업체들은 수출 시 애로사항을 식약처에 전달하며 또 다른 규제 해소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업체 관계자들은...
오 처장은 이어 국내 식품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각 해외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듣고 과학적인 근거를 만들어 각국의 규제 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식약처의 규제외교 전략”이라면서 “최근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작년부터 유럽연합(EU)의 에틸렌옥사이드 규제 해제 조치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부연했다.
오 처장은 이날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방문해...
삼양식품은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불닭브랜드의 신제품 라인으로, 불닭 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KSP-POS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은 출시 한 달(6월 17일~7월 14일) 만에...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역에 위치한 '고○○○○'에서는 담백한 수비드 통닭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양 많고 푸짐하기로 유명한 '고○○○○'에서는 이베리코목살구이, 돌솥통불닭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수비드 통닭 맛집 '고○○○○'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불닭볶음면 등 한국인이 즐기는 매운맛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고추, 김치 등 매운 재료에 대한 거리낌도 없다. 4월 일본 도쿄 중심지 시부야에 매장을 낸 맘스터치도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현지에서만 ‘불고기버거’를 판매 중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인들이 평소 달콤한 데리야키 소스를 좋아하는 데다, K푸드에 관심도 많아 한국식 불고기버거를...
‘핵불닭볶음면 3×스파이시(Spicy)’, 그대로 리콜 유지
삼양식품은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내린 '핵불닭볶음면 2×스파이시(Spicy)',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 조치가 15일(현지시간)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리콜 조치를 받은 '핵불닭볶음면 3×스파이시(Spicy)'에 대한 조치는 해제되지 않았다.
앞서 DVFA는 지난달 11일 불닭볶음면 3종의 캡사이신 과다...
일례로 미국 래퍼 카디비가 틱톡에 게시한 불닭볶음면 리뷰 영상은 약 40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고, 덕분에 제조사 삼양식품 주가는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틱톡은 “내년에도 글로벌 지출 증가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과 동남아의 틱톡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내년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