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5G 네트워크 구축, 정부의 디지털 이니셔티브, 그리고 모바일과 인터넷 보급률 증가와 같은 기술 발전은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를 많이 증가시켰다.
아시아는 미국보다 인공지능(AI)과 생성형 AI 도입 속도에서는 느리지만, 데이터센터 용량을 증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긍정적인
수도권 데이터센터 시장이 개발 가능 토지의 제약과 지역 사회 반대에 따른 인허가ㆍ착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수도권 데이터센터 공급량은 36메가와트(㎿)로 전 분기(100메가와트)보다 줄었다. 기존 코로케이션(고객 서버를 내부에서 관리하지 않고 데이터센터
정부가 광역·기초지자체 및 관련 분산에너지사업자를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하 분산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분산특구 지정에 관심이 있는 광역·기초지자체 및 관련 분산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분산특구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통합발전소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난은 21일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 개소식을 열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이하 예측제도)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예측제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한 제도로 재
“저희가 개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이 K배터리의 위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2030년 세계 전기화 시장이 약 350조 원으로 예상하는데, 여기서 1%만 점유해도 4조 원의 매출이 가능합니다.”
허은 이온어스 대표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4일 개최한 ‘제3차 이노비즈 PR-day’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노비즈 PR-day는 기술혁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완료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및 전력계통영향평가 등 제도 시행 본격화
지역에서 만든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를 명문화·구체화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이 시행돼 지역 단위 전력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정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6월 제정한 분산법의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 개선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또 지역 중심의 분산 에너지 신산업 모델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6월)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 실행한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정부의 ‘수소 전소’ 목표 20년 앞당겨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에도 기여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무탄소 전력 개발의 핵심 제품인 ‘수소 엔진발전기’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울산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메가와트(㎿) 수소 엔진발전기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수소 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발전
대한상의 SGI,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전력계통 포화로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심화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안정적 전력 공급 필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력계통을 보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국가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집단에너지 관련 모임인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와 열전용 보일러, 자원회수시설 등 집중된 시설에서 생산한 열 또는 전기를 주거와 상업지역은 물론, 산업단지 내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적으로 공급·판매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한국집단에너지협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 3월 20일까지 접수분산 에너지 분야 신사업 추진할 중소·중견기업·비영리법인 컨소시엄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신산업에 정부가 1년 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30일부터 추진한
신한투자증권이 두산퓨얼셀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6080원이다.
2일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6억 원, 7억 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울산 본사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형중 추진단장의 추진단 운영방안 보고 및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추진단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6월 13일 공포돼 내
산업부·전남도·한전·카카오 전남 남면에 ‘첨단 데이터센터 with 카카오엔터프라즈’구축 협약4900억 원 투자해 40㎿ 규모 데이터 센터 2026년까지 구축
전남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한국전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 장성군과 함께 전남 장성군 남면에 ‘첨단 데이터센터
김성원 의원, ‘탄소중립 저탄소 연료전환’ 세미나 개최이상준 교수 “탄소중립 추진에 열병합 비중 매우 커”“기존 ‘석탄’ 발전서 LNG·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해야”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시키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31일 국회에선 열병합 발전 등 집단에너지 사업 활성화 방안에 이목이 집중됐다.
전기 생산·소비 불균형에 수요 분산 필요성 제기신에너지 사업도 다수 포함박수영 “신속한 법안 통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열망”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에너지 신기술 등을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약 6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전기판매사업자가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16개 법안 의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벤처투자법·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법 등을 의결했다.
국회 산자중기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등 16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