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북한군의 기습에 맞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낸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식이 29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경철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참전장병, 전사자 유가족,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정애 보훈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정치권이 29일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맞아 “조국을 지킨 서해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며 추모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혜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22년 전 오늘 NLL을 침범해 기습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맞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2002년 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며 대한민국이 뜨거운 열기에 빠져있을 때, 차디찬 서해바다에서 연평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은 마지막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맞은 29일 "대한민국은 여섯 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위대한 승전의 역사를 우리 함께 기억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21년 전 오늘, 북한군의 기습 공격을 맞은 우리 해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NLL(북방한계선)을 사수했다"며 "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해군 경고사격에 퇴각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께 북한 경비정 1척이 백령도 동북방 NLL을 침범했다. 중국 어선이 NLL을 넘은 뒤 이를 쫓아오던 북한 경비정이 뒤이어 침범했다.
이에 우리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은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자녀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걷기로 한 조시은, 김해나, 한태경 씨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서해수호 영웅인 아버지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걷기로 한 자녀들만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간담회다.
간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유족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상근 판사는 김한나 씨와 참전용사 등 8명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김 씨는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북한 경비정이 8일 북측지역서 남하하던 선박을 쫓다가 한때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군은 관련 기관과 함께 NLL을 넘은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선박에 대해서는 백령도로 나포해 승선해 있던 인원들을 대상으로 합동심문 중이다.
함참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서해 백령도 동쪽 방향 10km 인근 해
남하하던 선박을 쫓던 북한 경비정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선박이 오늘 오전 9시 30분께 서해 백령도 인근 10㎞ 해상에서 NLL을 월선해 백령도로 예인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뒤쫓던 북한 경비정이 NLL을 한때 침범해 해군 고속정이 경
동해 우리 해역에서 홍게잡이를 하던 어선이 한때 북한에 나포됐다 풀려났다. 정부는 북한당국에 유감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다.
2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84톤 후포선적 근해 통발어선 S호는 홍게조업차 이달 2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울진 후포항을 출항했다. 이후 3일 정오께 북방 조업자제해역에 도착해 작업을 하던 중 같은 날 오
1968년 조기잡이 중 납북됐다가 간첩과 반공법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박춘환(71)씨 등 납북어부 3명이 사건 발생 49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1부(장찬 부장판사)는 11일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각 1년 6개월과 8개월의 징역살이를 한 박씨 등 납북어부 3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 3명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8일 “오늘 오전 6시 55분께 서해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1척이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밝혔다.
북한 경비정은 우리 해군의 수차례 경고통신에도 NLL을 넘어왔으며 해군이 76㎜ 함포 5발로 경고사격을
송복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전국경제인연합회 시장경제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6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개최,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이념 확산에 기여한 도서와 언론 기고, 문화예술, 공로 등 4개 부문 94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공로상을 수상한 송복 명예교수는 40년 이상을 왕성한 학문 연구와
정부는 우리 해군이 지난 24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 단속정에 경고 사격한 것과 관련 "절차에 따라 사격했으며 북한 경비정이 바로 북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주장이지만 어제 어떤 중국 어선이 NLL 남방으로 넘어온 모양이고, 북한 경비정이 한 700m (NLL을) 침범해 온 것
우리 해군이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첫날인 지난 24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단속정에 대해 경고사격 5발을 가해 퇴각시켰다.
북한은 우리 군의 이런 조치에 대해 한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어선단속정은 전날 오후 3시30분께 서해 연평도 동방의 NLL을 수 백여m 침범했다
2차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이 24일 오후 3시 15분(북측 시간 2시 45분) 금강산에서 꿈에 그리던 북측 가족들과 만남을 가졌다.
남측 방문단 90가족 254명과 북측 188명은 이날 금강산호텔에서 단체상봉으로 2박 3일간의 상봉 일정을 시작했다.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출발하면서 “빨리 보고 싶다”ㆍ“너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가 연평해전 13주기를 추모했다.
영화 ‘연평해전’의 투자배급사 NEW는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은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
′리얼스토리 눈′에서 연평해전 전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25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308회에서는 ′아들이 지켰던 바다, 연평해전 영웅들′편이 방송된다.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과 터키의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그 날 붉은악마의 함성에 묻힌 포성이 있었다.
서해 연평도 부근 NLL을 지키던 참수리 357호정을
북한, 영화 '연평해전' 비난 "불신과 적대, 악의를 심어주는 행위"
북한이 대남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영화 '연평해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3, 4위전이 열린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한 제2연평해전
IBK기업은행은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CGV에서 영화 '연평해전' 티켓을 IBK카드로 현장 구매시 한 장을 결제하면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선착순 5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월 이용실적과는 관계없이 카드당 1회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단 기프트카드와 기업카드는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