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와 여제자, 백화점 갑질 고객,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 등이 이들의 타깃입니다.
가끔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죠. 올 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크림빵 뺑소니’ 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네티즌 수사대는 희미하게 공개된 동영상을 보고 차종과 번호판을 읽어내 수사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그러나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천 어린이집...
최근 한 포털에서는 이른바 ‘부평 묻지마 폭행’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평 묻지마 폭행’은 여고생 A(18)양 등 가해자 4명이 지난 12일 오전 5시께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가다,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B(25)씨와 여자친구(21)를 보고 택시에서 내려 욕설과 함께 폭행을 가한 사건을 일컫는다.
당시 집단폭행을...
24일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 일당 4명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가 페이스북과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자 경찰이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고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지만 심각한 인권침해가 우려돼 신속하게 수사에...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기자들에게 거짓으로 보도자제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은 남녀커플이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가한 사건이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경찰청 출입 방송기자들에게 이 사건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여기서 '부평 묻지마 폭행' 논란을 재구성해보겠습니다.
#9월 12일 새벽 5시. 길을 가던 A(25)씨와 그의 여자친구 B(21)씨. 같은 시간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일행 4명이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에서 갑자기 내려 '아무 이유 없이' 집단 폭행을 했습니다. 피해자 커플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만에 올린 글이다. 여학생은 이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도 함께 올렸다.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묻자마 폭행을 일으킨 것도 부족해 이에 대한 반성이나 죄책감이 전혀 없는 언행에 경악하는 모습이다.
시민들은 "술 먹고 할 거 다하면서 인원 운운하지", "인권이라는 말 좀 아무데나 쓰지 마...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SNS 공개, 경찰 "최초 유포자 검거해야"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의 가해자 SNS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파문이 일어나는 가운데 경찰이 신상정보 최초 유포자 검거에 나섰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비록 폭행 사건의 가해자지만, 인권침해와 가족·친구 등 제3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에...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SNS 공개…네티즌 무차별적 신상털기 우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주변인과의 사생활이 담긴 글은 물론, 얼굴까지 공개돼 네티즌의 무분별한 신상털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SNS에는...
부평 묻지마 폭행 일당 4명 중 2명이 자수했다. 이중엔 여고생 안모씨도 함께 있었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인 최모 씨(22)와 안모 씨(여·18)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앞서 인천 부평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남녀 커플이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산 일명 '부평 커플폭행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여고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고생 A(18)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B(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