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 여성적인 것, 한국적인 것 충족…규모 크지 않더라도 서울 중심지에 위치”
“생태주의 등 메가트렌드 이끌 공간 돼야…사업 제자리걸음 상태, 정부 후속지원 절실”
이투데이는 ‘여성이 역사를 낳는다’라는 제목 아래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1회 해외 여성박물관 탐방시리즈를 게재해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6개국 8개 박
2010년 개관 중국다운 웅장한 규모…중국 역사 속 여성의 삶 전시
쑹칭링 전 국가부주석 전면 배치 中혁명과 여성·아동 지위 향상 강조
아시아, 특히 동북아 지역에서 여성의 지위는 전통적으로 가부장적인 억압 구조 안에 자리해 왔다.
중국은 예외다. 사회주의 계획경제 체제 덕분(?)이기도 했다. 중국은 1949년 10월 1일 신중국(新中國) 수립
중국 부녀아동박물관의 업무 대개는 양위안(楊源·59) 부관장의 지휘하에 움직인다. 복식 및 민족학에 정통한 양위안 부관장은 박물관 설립 과정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문화유산의 보호 및 관리 능력은 기본, 여기에 여성으로서의 섬세함을 인정받고 있다.
정치, 사회, 경제, 학계 등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 수장이 된 경우도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