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하는 대법관에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이 제청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8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자 중 오 법원장을 대법관으로 임명해달라고 윤 대통령에 제청했다. 오 법원장은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이다.
오 법원장은 1962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하는 대법관에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이 제청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8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자 중 오 법원장을 대법관으로 임명해달라고 윤 대통령에 제청했다. 오 법원장은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이다.
오 법원장은 1962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
더불어민주당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수를 가진 만큼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3시간 넘게 이어진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앞서 여야는 임명동의안 처
필립 골드버그 현 주콜롬비아미국대사 인준상원 본회의 표결 일정은 미정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인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외교위는 청문회에서 골드버그 지명자에 대한 주한미국 특별전권대사 인준안을 상정한 뒤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상
국회 본회의 인준 표결을 통과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13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14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내각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비건 대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지명한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리사 무르코브스키 상원의원에게 “정치생명이 끝났다”고 비난했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전체회의에서 “알래스카 유권자들이 무르코브스키 의원이 캐버노 인준에 반대표를 던진 것을 용서하지 않을
여야가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었던 본회의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당초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진통을 겪으면서 본회의 개의에 차질을 빚었다.
앞서 이날 오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
국민의당은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 이날까지 인사청문회가 이어지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마저 지켜본 뒤 보고서 채택 및 표결 참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김동연 부총
새누리당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국회 황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장윤석 위원장은 12일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새누리당의 단독 처리가 가능했다.
새정치연합 소속 위원
여야는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증인·참고인 신문을 끝으로 3일 간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한다. 이르면 12일 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는 황 후보자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 증인으로는 황 후보자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던 지난 2007년 ‘삼성 X파일’ 사건에서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한
청와대는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황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다음 주 화요일(26일)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의 경우 국회 인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임명동의안도 인사청문요청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게
새누리당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본회의 인준 표결을 하루 앞두고 표 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공동여론 조사로 인준여부를 결정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발언을 계속 쟁점화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 임명동의나 해임 건의는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국회에 부여된 권한이자 의무"라면서 "국회의 최종 의견을
국회는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청문회 첫날인 이날엔 증인·참고인(18명)을 불러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송곳 검증’도 벌일 예정이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선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각종 의혹을 따지는 동시에 정책 역량 등을 검증하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본인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54분께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인 국회에 도착, 청문회에 임하는 심경과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서 “성실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개각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각 시기와 관련,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다음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각 폭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소폭이 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서 처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9일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한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데 합의했다.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
국회 국방위원회는 29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인사청문회를 열어 한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한 후보자는 박근
민주당은 24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 당시 유흥접객원 고용행위가 적발된 업소에서 업무용 법인카드로 40만원을 결제한 바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퇴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압박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법인카드 유용 문제가 드러나면 자진사퇴한다고 큰 소리 쳤던 문 후보자가 미성년자 접대
민주당은 14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 황찬현 감사원장,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문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 황 후보자에 대한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와 본회의 인준 절차가 필요 없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할 수 있다는 뜻을 새누리당에 전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