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2동‧천호3동주민센터, 이달 신축 청사서 업무 개시
서울 강동구가 천호2동주민센터, 천호3동주민센터가 11월 중 신축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천호3동주민센터는 11일에 업무를 개시하며 천호3동 공공 복합청사의
주택시장에서 ‘다중 환승역’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연결되는 철도 노선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효과가 뛰어나고 개발도 활발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용산역이 위치한 한강로3가와 한강로2가 일대 아파트 시세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38.84%, 36.07% 만큼 각각 오른 것으로 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삼성역 개통 지연에 정부가 내년에만 1000억 원이 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GTX-A 민자사업자인 SG레일 측에 내년 손실보상금으로만 1185억26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추산했다.
GTX-A는 경기도 파주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 데 이어 1년 여 만에 2조1050억 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이는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부터 시행될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복합개발사업의 대상지역, 규제완화 범위 및 공공기여 조건 등을 구체화하여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공간의 혁신적 활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
주택 시장 침체로 새 수입원을 찾아 나선 대형 건설사와 시행사가 잇따라 시니어 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이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다 정부도 시니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에 고급형 시니어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602번지 일원 복합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이며 지하 8층~지상 36층 규모로 오피스텔(132실), 호텔(65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사업지 내부에 계획된 실내형 공유공간에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
△현대건설, 3조 원 규모 가양동 복합개발 사업 본 PF 조달 사항 이사회 승인
△한섬, 한섬라이프앤 흡수합병 결정
△셀트리온,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1000억 원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소재제약사와 1조7028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에코프로비엠, 국내 CAM9 신증설 투자기간 2026년 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광명시가 KTX 광명역 노후 주차장 부지를 2028년까지 복합 개발한다.
코레일과 광명시는 22일 광명시청에서 ‘KTX 광명역 일원 철도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MOU는 올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한 광명역 주차장 부지 등 2만6000㎡ 면적의 역세권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
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10일 경기도·화성시·신세계화성·파라마운트,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 “파라마운트, '스타베이 시티' 설계 참여… 최첨단 미디어 기술로 캐릭터 세계 실감 나게 구현”
신세계화성이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파라마운트)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건설업계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에 대한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하는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금 수요가 커지는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무 안정성을 각인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달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헌동 사장이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 임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재난 상황 대응체계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연휴 기간 중 긴급
경기도가 CJ측의 협약해제 인정으로 K-컬처밸리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졌다며, 토지반환금 1524억원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도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 됐음을 인정했으며, 이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졌다"라
대신증권은 9일 현대건설에 대해 비즈니스 확장과 기존 사업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4만6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통해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기착공 용인죽전 데이터센터를 방문하고 복정역세권, 크라운호텔, CJ가양, 힐튼호텔 등 주요 준자체
수서역 인근에 백화점과 업무시설, 오피스텔, 호텔이 어우러진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강동구 상일동과 서초구 방배·반포동 일대에는 총 1274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28일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9개 동(기존 2개 동, 증축 7개 동)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가치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회사 신용등급이나 영업실적 등 재무적인 지표 모두 2년 전 광주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했다. 이에 주가 역시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과 주주가치 회복세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의 공이 크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7월 각자 대표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협력 논의를 위해 '국토부ㆍ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진현환 국토부 1차관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의 후속 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협력 과제에 대해
㈜한화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2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56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감소했다.
건설 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고, 건설 원가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하락하며 영업손실 588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총 8940억 원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