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풀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풀무원은 올해 창사 40년을 맞아 사외이사가 다수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경영자인 총괄 CEO를 선임, 보상, 평가하는 전문경영인 승계 시스템을 정비했다.
풀무원은 이사회 산하 8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각 위원회 활동을 독립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별개의 이사회를 직속 조직으로 사무국도 신설, 운영하기로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게는 2년간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노동시장 개혁과제 발굴·검토를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를 두고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다. 현 정부 노동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이해관계자 현장소통 결과와 주요 논의
세아베스틸은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수강 제조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려는 목적이다.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이후 4월 1일 존속법인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세아베스틸로 분할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
신한라이프는 21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한큐브온(CubeOn)’ 설립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 수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관련 감독당국의 규제완화 기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하여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2~14일 '감정평가심사 전문가 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심사평가사(감정평가서 초안 적정성을 평가하는 감정평가사) 역량을 키워 감정평가 품질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사 윤리 △도시정비ㆍ국공유 재산ㆍ기업가치ㆍ보상평가 실무 △감정평가 수수료 산정 등으로 이뤄졌다. 협회는 심사평가사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직장인 절반가량이 2021년 새해에는 이직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5.4%는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540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직 계획’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중 48.1%는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이란 답변은 △대리급에서 52.0%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업자' 꼬리표를 떼어내는데만 48년이 걸렸습니다. 감정평가산업으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이제 감정평가사들이 국가정책 등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에서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을 만났다. 그간 공을 들여왔던 감정평가법 개정안 통과
감정평가업계가 48년 만에 '업자' 꼬리표를 뗐다.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감정평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감정평가사와 감정평가법인 등을 정의한 감정평가법 제2조 사항에서 '감정평가업자'란 말을 뺐다. 다른 조문에서도 감정평가업자란 말을 '감정평가법인 등
3기 신도시의 토지 보상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책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만연하다. 감정평가 업계에선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감정평가 방식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국토교통부와 3기 신도시 조성 시행사(社)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신도시 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추산한
직장인5명중 3명은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 중 41.4%는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직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직장인 1067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직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59.7%가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반면 ‘이직
한국감정원이 설립 50년 만에 사명을 바꾼다. 한국감정원이 더이상 감정평가 업무를 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오인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사명에서 ‘감정’을 빼고 ‘한국부동산조사원’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8월 한국감정원 사명과 한국감
중국 더블스타를 대주주로 맞은 금호타이어가 경영진을 비롯해 해외사업장 임원 등을 교체했다.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4일 관련업계와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7월 중국 더블스타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은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중순 새로운 경영진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스타 체제가 시작된 이후 첫 번째 경영진
금호타이어는 28일 오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첫 대규모 행사인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톱10 타이어 메이커 진입을 공언했다.
이번 행사는 7월 6일 더블스타 자본유치 완료 후 한달 반 가량 지나 진행되는 행사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경영정상화가
한국감정원은 1969년 정부출자 감정평가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47년 만에 설립 근거법인 ‘한국감정원법’이 제정·시행되면서 9월 1일 ‘세계 최고의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날 한국감정원법 시행일에 맞춰 대구광역시 동구 혁신도시 본사에서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정
오는 9월부터 부동산 가격의 조사방법과 평가방법이 개선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공포된 감정평가 선진화 3법의 시행령이 8월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하위 시행규칙 등도 마련됨에 따라 9월1일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 선진화 3법은 △감정평가의 객관성‧공정성 강화 △부동산 공시가격의 적정성‧효율성 개선 △공공기관(한국감정원) 기능조정을
삼정KPMG는 지난 19일 한국외국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6년 HR포럼 세미나'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인사 및 노무관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뉴노멀(New-normal) 시대의 HR전략'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의하면 국내에 진출한 외투기업은 약 1만 5000개로 집계되며, 2014년 기준 국
한국감정원이 민간 감정업체의 감정평가를 조사한 결과 부실 감정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감정원이 민간 감정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감정평가 적절성 여부 조사결과 현재 진행 중인 9건을 제외한 총 44건 중 부적정 11건, 미흡 1
업역 문제로 한차례 분란이 일었던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협회가 이번엔 ‘감독’기능을 두고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7일 감정평가사징계위원회에서 천안야구장 건립사업 보상평가가 ‘부적정’하게 이뤄졌다는 감정원의 기초조사 결론에 대해 평가 방법이나 절차에 징계할 만한 잘못이 없다며 ‘불문’ 판정을 내린 것이 발단이 됐다.
앞서 국토부는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