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병무 분야장병내일적금 월 40만 원+정부 매칭40만 원=전역 시 1470만원 수령
2024년부터 군인 상병의 봉급도 100만 원을 찍고 병장은 월 125만 원을 받는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1일 발표했다.
우선 병사 계급별 봉급이 오른다. 이병은 64만 원(4만 원↑), 일병은 80만 원(12만 원↑), 상병은 100만 원(20만 원...
우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군인의 월급이 일제히 오른다. △병장은 100만 원(32만3900원·47.9%↑) △상병은 80만 원(18만9800원·31.1%↑) △일병은 68만 원(12만7900원·23.2%↑) △이병은 60만 원(8만9900원·17.6%↑) 인상된다. 이들의 월급은 매년 인상되며 병장 기준 내년 125만 원, 2025년 150만 원이다.
병사 전역 시 학업·취업·창업 등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내년부터 군 병사(병역의무 이행자)의 월급이 12.5% 인상돼 병장은 60만 원대, 상병은 50만 원대 월급이 지급된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입영연기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가 28일 발간한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올해 대비 내년 계급별 병사 봉급액은 △병장 60만 8500원 △상병 54만 9200원 △일병 49만 6900원 △이병 45만 9100원으로 12.5...
당장 내년에는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인상해 병장월급이 21만6000원에서 40만5669원으로 인상된다. 이병과 일병은 각각 30만 6100원·33만 1300원을, 상병은 36만6200원을 받게 된다.
2020년과 2022에는 각각 최저임금의 40%·50%가 적용된 급여 인상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병장월급은 2020년 54만892원, 2022년 67만6115원을 받게 된다.
군 장병의 급식 단가도...
이 가운데 올해 기준 한국군 상병의 월급은 13만4600원으로 태국과 싱가포르의 병사 봉급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병사의 월급은 이등병 480싱가포르달러(39만3000원), 일병 500싱가포르달러(40만9000원), 상병 550싱가포르달러(45만원), 병장이 590싱가포르달러(48만3000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국 의무복무 병사의 월급은...
인수위 보고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2017년에는 이등병 16만3천원, 일병 17만6천원, 상병 19만5천원, 병장 21만6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병사 봉급 전체 예산도 작년 5천258억원(수당 제외)에서 2017년에는 1조516억원으로 확대된다.
박 당선인 임기 첫해인 올해 병사 봉급은 20% 인상됐고 예산 규모도 6천184억원으로 늘었다.
임기 5년 동안 매년 20% 내외의...
◇ 사병봉급, 최대 월 40만원까지 확대 = 현역 복무자들의 월급이 지나치게 적다는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사병봉급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2011년 기준으로 병장은 10만3800원이다. 군 복무기간 21개월간 이들은 186만7000원을 받는다.
국방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사병 월급을 매년 5%씩 인상해 2020년까지 상병 기준으로 15만2000원까지 인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