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박유경 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 본부장(자본시장 부문), 곽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언론 부문), 김우진 서울대 교수(학계 부문),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정치·법률 부문) 등에게 대상이 수여됐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모범 사례와 더불어 지난해 지주회사와 자회사 주식 포괄적 교환을...
적합성을 가까이서 지켜본 만큼 실사 과정에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두고 금융당국의 조사가 예상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주관사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 될 경우 고의, 중과실, 과실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법무법인 한누리는 파두와 상장 주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예고한 바 있다.
거래소의 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기술특례로 상장한 파두의 부실상장 의혹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파두가 공모가 산정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커지자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책임론이 불거진 바 있다. 현재 법무법인 한누리는 파두와 파두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서기 위해 주주를 모집하고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이날 파두와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피해 주주 모집을 시작했다. 한누리 측은 “파두가 7월 초에는 이미 제로에 가까운 매출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고, 주관사들도 2분기 잠정실적을 요구했다면 당연히 알았을 텐데 파두와 주관 증권사들은 상장 절차를 그대로 강행했으며...
법무법인 한누리는 저조한 올해 2분기 매출을 감추고 8월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파두와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피해 주주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누리 측은 “현재 파두는 3분기 매출에 대해서만 해명하고 있으나 정작 더 큰 문제는 불과 5900만 원에 그쳤던 2분기...
저하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며 "두 나라의 재판 결과도 애플의 고의 성능 저하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누리는 이날 선고 직후 "승패와 무관하게 집단 소비자 피해 구제에 큰 한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판결문을 검토해 항소 및 후속 대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한누리 임진성 변호사는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에 따라서 100% 반환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며 “계약을 체결할 당시 투자 대상과 만기 상환을 제대로 알았다면 피해자들은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의 손해배상비율을 최고 70%로 정하고 가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예를 들어 10억...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한누리는 25일 기준 1840명의 소액주주를 모집한 상태다.
앞서 한누리 측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삼덕회계법인을 상대로 한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법인은 오스템임플란트의 2020 회계연도 외부감사를 맡은 곳으로 지난해 3월 감사보고서에 내부 회계관리 제도에 문제가 없다며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제시한...
관련 소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한누리에 1000명이 넘는 피해 소액주주가 모였고, 오킴스도 2차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재무팀장 이모 씨가 자본금의 108.18%에 달하는 2215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공시했다. 이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횡령),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은 법무법인을 통해 회사를 상대로 한 피해 보상 소송에도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는 1만9856명에 달한다. 한누리법무법인은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누리법무법인은 6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날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누리는...
앞서 고발인인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1월 법무법인 한누리와 함께 피해자 20여 명에게 서면 진술서를 받아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고발인 측은 해당 의혹으로 해외에서 애플이 패소한 소송 사례 등도 정리해 함께 냈다.
검찰은 애플코리아 측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 자료 등도...
GS건설의 분식회계로 주가가 폭락해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원고를 대리한 법무법인 한누리가 성공보수로 30억 원을 받게 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누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분배계획안을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오덕식 부장판사)에 제출했다.
한누리는 분배계획안에서 "본안소송의 2심 계속 중 화해가...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하나은행이 판매 당시에 설명했던 내용과 달리 실제로는 장기채권 등 부실 자산이 포함돼있는지 인지한 상태에서 판매했다면 기망에 해당한다”며 “그렇게 되면 사기나 착오에 의한 취소 책임을 묻는 것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외부법률자문 등의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분조위 관계자는 “분조위 절차가 제재심보다...
고발인인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1월 법무법인 한누리와 함께 피해자 20여 명에게 서면 진술서를 받아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고발인 측은 해당 의혹으로 해외에서 애플이 패소한 소송 사례 등도 정리해 함께 냈다.
검찰은 변호인을 통해 애플코리아 측에도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 자료를 제출받았다. 다만 검찰은...
당시 피닉스 펀드 투자자들의 소송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 한누리는 최근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이어 이번 신재생에너지펀드 소송까지 맡고 있다. 한누리 관계자는 “판매사와 운용사의 설명이 과거와 현재가 달라지고 있어 판매 당시 투자자들이 어떤 정보를 받았는지, 해당 정보가 허위인지 여부를 다시 분석 중이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 민원, “사모펀드 사태...
13일 법무법인 한누리에 따르면 김주영 변호사(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장)와 서울대 로스쿨 집단소송클리닉 참여 학생들은 한혜연을 비롯해 그에게 광고를 의뢰한 4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피해자를 모집하고 있다.
앞서 한혜연은 지난 7월 뒷광고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을 주고 내가 샀다) 코너를 통해 마치 자신이 직접...
현재 펀드 투자자들은 법무법인 한누리와 하나은행을 상대로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누리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현지 운용사로부터 받아 투자자들에게 보낸 투자 현황 보고서를 분석하고 있다”며 “해당 보고서를 보면 두 달 만에 투자 관련 내용이 갑자기 바뀌는 등 일관성 없는 부분이 있어 자세히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달 환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누리는 옵티머스 환매 중단 투자자들과 집단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누리는 다음 주 위임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소송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2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옵티머스 펀드 고객에게 가입 금액별로 원금 대비 30∼70%로 차등 지원하는 ‘유동성 공급안’을 의결했다. 펀드 만기가 도래한...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누리에 따르면 이번 GS건설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 결과에 영향을 받는 피해자들은 1만262명(계좌 수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1만399명 중 제외신고를 한 137명을 뺀 수치다. 청구 금액은 최초 4억2630만 원에서 현재 437억7782만 원으로 올랐다.
한누리는 2013년 10월 서울중앙지법에 집단소송 허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2015년 2월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