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큰손’ 주부인 최경애씨와 그 특수관계인인 배만조씨는 지난 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동양물산 주식 6만8536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씨 측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물산 지분은 기존 8.07%에서 9.12%으로 1.05%P 늘어나게 됐다.
[2006년부터 투자…최근 배당까지 합쳐 9만3000주 늘어나]
[종목돋보기] 대구에 사는‘큰손’주부인 최경애씨가 동양물산에 이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태원물산 지분도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기투자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최씨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경애씨와 그 남편인 배만조씨는
[최경애씨 및 특수관계인 33억 투자 5.08% 보유]
[공시돋보기] 태원물산·보락에 투자하고 있는 ‘큰손’ 주부가 동양물산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최경애씨와 그 남편인 배만조씨 그리고 최씨의 여동생인 최성애씨가 동양물산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날 신규 보고했다.
최경애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