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잔여 임기가 1년가량 남았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22일 취임 2년 성과발표회 석상에서 사임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방통위설치법상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본인이 사임하지 않는 이상 임기가 보장된다. 이 위원장은 2017년 7월 취임했다. 이 위원장은 후임 위원장 선임때 까지 근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1위 업체인 CJ헬로 인수를 확정했다. 인수협상에 돌입한지 1년 여 만이다.
LG유플러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50% 지분에 1주를 추가해 8000억 원에 인수하는 조건
미국 주요 통신사 AT&T가 콘텐츠 미디어 기업 타임워너를 인수하기로 해 거대 뉴미디어 탄생으로 글로벌 통신업계의 지형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규제에 발이 묶여 이전 단계인 통신과 케이블TV의 융합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애플’역시 타임워너 인수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만큼 유통 채널과 경로를 지닌 통신기업에게 콘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2차관은 이달 29일 국내 방송장비산업의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1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방송장비산업은 일부 방송장비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으나, 국내 방송장비업체 대부분이 영세ㆍ중소기업이고 카메라ㆍ편집기 등 핵심 방송장비는 외산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
CJ헬로비전이 서비스 경쟁력 강화 덕분에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영업이익이 276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도 3174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2%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58억9400만원으로 4.46% 감소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치열한 가입자 유
디지털 방송용 S/W 전문기업인 알티캐스트가 오는 12월 6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본격 절차에 돌입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알티캐스트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2백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7500원~8500원으로 총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수요조사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텔레스크린 등 융합미디어가 확산, 이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과학기술과 방송통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 수요를 집중 발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조사
CJ헬로비전이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보다 두 배 빠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은 국내 최초로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3Gbps 속도를 지원하는 IEEE 802.11ac(기술표준) 기반 기가급 와이파이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26일부터 전국 사업 권역에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무선 공유
“이건 치욕입니다."
‘종합편성채널’승인 정보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결정이 내려지자, 방송통신위원회내 여기저기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방통위 체면이 말이 아니다. 언론연대와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종편 정보공개청구에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던 방통위는 1심에서 패했다.
2심에서도 졌다. 방통위의 저항은 그간 방송사업자 정보가 공개된 적이 없었다는 점을
내년부터 현 HD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일명 울트라HD(UHD)방송을 케이블로도 볼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케이블TV 최대 축제 ‘2013 디지털케이블TV쇼’가 2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막, 초고화질 방송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방송, 기가인터넷, 스마트모바일 등 서비스를 이용자의 생활 동선에 따라
’2013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케이블TV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케이블TV 미래관’전시장이 마련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3일와 24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호텔 1층 아뜨리움에 ‘2013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장을 마련하고 케이블TV 미래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기간 마련된 전시장에는 기존 행사대비 규모를 대폭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정보방송통신 분야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2013년도 정보방송통신 정책연구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연구과제는 미래부와 방통위의 소관 분야를 고려해 공동으로 선정했으며, 효율적인 과제선정 및 관리를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공고·접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산적한 현안과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이 시기에 저는 오늘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금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로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
새 정부의 각 부처가 담당하게 될 업무와 구체적인 기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각 정부부처들의 업무를 분장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담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에는 방통위의 방송 및 통신 융합·진흥정책이 그대로 이관됐다. 지경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도 옮겨졌다
KT스카이라이는 지난 5일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할 ‘R&D Campus’ 개소식을 갖고 미디어융합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R&D Campus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의 창의적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R&D Campus는 현재 HDTV(고화질방송)보다 4배이상 화질이 뛰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LTE(롱텀에볼루션)망을 이용한 3D방송 송출을 시연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날 상암동에서 열린 ‘3D 미디어랩(3D기술&장비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3D 미디어 장비와 LTE네트워크를 연동해 세계 최초로 LTE망을 통한 3D 방송 전송 및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3D 콘텐츠는 좌우 눈으로 보는 화면을 별도로 각각
티빙(tving, 이하 티빙)이 최근에 열린 세계적 권위의 미디어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빙은 지난해 유럽 최대의 미디어 전시회인 ‘IBC2011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최고의 N스크린 서비스’로 선정되고, 2012년에도 세계적 권위의 방송 통신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하며 글로
3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1224% 급증
지난 3월 영서방송 지분 14% 취득도
씨씨에스충북방송(이하 ‘씨씨에스’)은 충주시·제천시·단양군·증평군·괴산군·진천군·음성군 지역에서 종합유선방송업을 영위하는 MSO전문기업이다.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는 방송사로서 고화질 다채널 디지털방송 서비스는 물론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홍무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KT스카이라이프의 다양한 고화질(HD)채널과 올레TV의 골라보기(VOD) 9만여편을 결합한 올레TV 스카이라이프(OTS)가 빠른 성장세로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만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위성방송과 인터넷TV(IPTV)의 강점을 결합한 OTS는 지난 2009년 8월 출시 이후 가입자가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KTF 합병 2주년을 맞은 KT가 금융 융합, 클라우드, 미디어 등을 신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통신전문 그룹’에서 ‘IT컨버전스 그룹’으로 도약한다.
KT 26일 합병 2주년을 기념해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그룹경영으로 시장의 변화속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 컨버전스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