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는 지난 5일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할 ‘R&D Campus’ 개소식을 갖고 미디어융합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R&D Campus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의 창의적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R&D Campus는 현재 HDTV(고화질방송)보다 4배이상 화질이 뛰어나고 음질도 우수한 UHDTV(초고화질방송)에 대한 전송기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형 위성방송용 CAS(수신제한시스템)의 개발 등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성 R&D Campus 장은 “R&D Campus는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방송사업자 동향분석,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연계된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방통융합 및 N스크린 관련 신사업 기반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