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들이 경남 함안 본사를 대거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방문 기업으로는 뉴스케일파워와 테라파워, 시보그, 앳킨스레알리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2일 열린 본 행사에서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원자력 분야의 국내 주요 정부 기관과
이렘은 관계사인 엑스알비가 충북 음성에 연간 100MWh 규모의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나듐 레독스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인 엑스알비는 이렘의 음성 공장에서 엑스알비 전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규모 약 1500㎡ 정도의 전지 전용 생산 공장으로 이곳에서 부품준비, 스택조립, 시스템 통합, 검수 및 출하가 원스
비에이치아이가 국내 발전공기업 한 곳과 128억원 규모의 경주 ‘아라(ARA)’ 연구로용 보조기기(BO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에이치아이는 차세대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원전’ 분야의 주요 제품 공급자로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아라(ARA)는 소형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한 육상실증시설 건설을 목
한국서부발전 제10대 사장에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을 지낸 이정복 사장이 취임했다.
이 사장은 30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경영 목표를 밝히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서부발전은 친환경, 분산화, 디지털화 등 에너지 대변혁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발전 공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전KDN과 ‘원자재 가격 예측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2021년 '유연탄 가격예측 시스템' 개발 및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경제적인 유연탄 구매를 위해 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풍력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10㎿(메가와트)급 해상풍력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공기업 4사 및 풍력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 원가절감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참여 기업들은 5월 국책과제 참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
산업부,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 열고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풍력 경쟁입찰 2분기로 당기고 4분기에 추가 공고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 별도 입찰 시장 신설
정부가 재생에너지 핵심 전원으로 부상하는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과 제도,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 2026년 상반기까지 7~8GW(기가와트) 수준의 해상풍력 입찰을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 500억 원을 발행했다.
남동발전은 31일 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Sustainablility-Linked Bond)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발행한 SLB이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 SLB 인증기관은 NICE신용평가이다.
SLB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렘은 관계사 엑스알비(XRB)가 국내 발전공기업 H사와 신재생 에너지 연계용 에너지저장장치(ESS)관련 실증 및 상용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알비는 H사와 바나듐 배터리 기반 장주기∙정체형 단주기의 하이브리드형 ESS 공동개발 및 실증에 대한 협의를 끝내고 8월 1일부터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100k
한국서부발전이 재난 분야 정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안전한 발전공기업이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서부발전은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재난관리평가 및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재난관리 평가의 경우 발전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서부발전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와 한전의 전력산업 서비스 자회사 등 공공기관 사장 공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일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2일 중부발전을 시작으로 남부발전(7월 4일), 동서발전(7월 5일), 서부발전·남동발전(7월 8일) 등 한전의 발전자회사 5곳의 사장 공모가 일제히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력산업 서비스 자회사인 한전기술(7월 2일
아모텍, FEMS 지원받아 1년 전기료 약 2억 원 절감이상훈 이사장, 취임 1주년 맞아 사업 성과 간담회“신재생에너지 확대ㆍ노후산단 개선 등 中企발전 시킬 것”
#. 1년에 전기 사용료를 25억 원이나 내는 전자부품회사 아모텍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받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통해 1년 전기료를 약 1억5000만 원 정도 절감하게 됐다.
한국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안전 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고용부는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 활
한국가스공사가 연간 83만 톤 규모의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에 합의했다.
가스공사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내포그린에너지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을,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지난해 10월 국회예산정책처는 2022년 가스 직수입 발전사의 LNG 발전 비중이 2021년 대비 29%에서 22%로 7% 대폭 줄었다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부 가스산업 관계자들은 직수입 발전사가 LNG가 비쌀 때 발전기 가동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소위 체리피킹 행위의 증거라고 주장하며 지금까지 관련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가스 직수입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자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일(현지 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 COP28 행사장에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누산타라 파워(이하 PLN NP)와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도입 및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혁신
정부가 재외국민(해외에 거주 또는 체류 중인 한국인)에 대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탄소 항공연료 관련 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해 세제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
정부와 풍력 업계가 2030년까지 국내 풍력발전 설비 규모를 10배 이상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풍력산업 혁신포럼' 발족식을 열고 분과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산업협회, 한국전력, 발전공기업 등 기관 및 단체와 두산에너빌리티, SK에코플랜트, 유니슨, CS윈드 등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