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엠에프씨와 신규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원료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의약품 중 불순물 저감화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의 비의도적 불순물 저감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생원인 평가 사례 등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제조·보관 단계별 불순물 발생원인 평가 사례와 제약업체의 유전독성 불순물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할 예
식약처 “대부분 미량 함유, 큰 변화 없을 것”업계 “2018년 발사르탄 사태 반복 우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유발 가능 물질’로 지정할 것이라는 예고에 식음료업계뿐만 아니라 제약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IARC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안국약품은 CMG제약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아모르탄알정’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모르탄알정은 암로디핀·발사르탄·로슈바스타틴 성분의 CCB·ARB·스타틴 3제 복합제로 5·80·5㎎, 5·80·10㎎, 5·160·5㎎, 5·160·10㎎ 4가지 용량이 출시됐다.
ARB와 CCB는 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으로 개발 중인 ‘리바로젯’의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라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
경동제약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발트리오 출시로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로, 12월 1일 발매 예정이다.
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보령제약이 고혈압 복합제 ‘투베로’를 멕시코 시장에 내놨다. 멕시코에 출시한 '카나브', '카나브 플러스', '듀카브'에 이은 네번째 약물로 모두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다.
보령제약은 지난 11일 한국과 멕시코 이원생중계로 '투베로 멕시코 발매 웹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상지질혈증복합제인 ‘투베로’를 멕시코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보령제약이 이상지질혈증복합제 ‘투베로’를 멕시코 시장에 발매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인 투베로가 지난 11일(한국시간) 웹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멕시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카나브패밀리는 2014년 ‘아라코’(카나브 현지명), 2016년 ‘디 아라코’(카나브 플러스 현지명), 2019년 ‘아라코 듀오’(듀카브 현지명)를
국내 환자 수 26만 명이 복용 중인 의약품에서 ‘발암 추정물질’이 발견됐습니다. 바로 ‘메트포르민 성분’이 들어간 당뇨병 치료제인데요.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장에서는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키며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합니다. 주로 식이·운동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 치료에 쓰이죠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 일부에서 발암유발 우려 물질이 검출되면서 일부 품목의 제조·판매가 잠정 중단됐다. 다만, 앞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발사르탄이나 라니티딘 사태보다 혼란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조 메트포르민 의약품 31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제조·판매를 잠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 일부 품목에서 발암유발 우려 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다고 26일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바이오 강국을 목표로 달리는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요 제약사를 중심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울고 웃는 양극화가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2019년 실적을 발표한 상장 제약사 41곳의 합산 매출액은 9조6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대상 제약사 중 34곳(82
◇메지온, '유데나필' 미국 FDA 신약허가신청 진행 = 메지온이 17일(현지시간) 미국심장학회(AHA) 심포지엄에서 유데나필의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메지온은 6개월 간 유데나필을 복용한 환자들의 운동능력이 위약군 대비 현저하게 향상되는 것을 유산소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바뀌는 시점의 산소 소비량(VAT at VO2),
발사르탄과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에서도 발암유발물질이 검출됐다. 니자티딘은 위산과다, 속쓰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니자티딘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NDMA는 세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체 검증을 통해 티딘 계열 위궤양치료제인 ‘액시딘 캡슐’(성분명 니자티딘)’ 원료 및 완제품에서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발사르탄 불순물 파동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을 검출하기 위해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인 케일럽 멀티랩에 액시딘 완제 및 원료분석을 의뢰했
보령제약은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에서 발암유발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6일 라니티딘의 NDMA 검출 파문 이후 우려가 티딘 계열 전체로 확산되자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라푸티딘 성분을 대상으로 자체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 한 액체크
지난달 말 발암우려 물질 검출로 위장약 잔탁의 원료인 라니티딘 제제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의사 2중 1명은 장기 복용 환자들의 컴플레인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의약품 원료에 대한 관리대책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의사 전용 지식·정보공유서비스 인터엠디가 의사 회원 총 1021명에게 ‘라니티딘 제제 판매 중단’ 관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불매운동 영향이 예상보다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4.5%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한국콜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40억 원, 영업이익은 29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판매 임박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에 대해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전 세계 45조 원 규모의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이는 라니티딘 성분에서 발암추정 물질이 검출되면서 해당 성분 의약품이 판매중지·회수된다. 무려 144만여 명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 때보다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