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기존 8시 30분에 출근해 17시 30분에 퇴근하는 직원은 2시간을 앞당겨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업무 시스템, 페이퍼리스 근무환경에 이어 근무 형태를 다양화하는 워크 스마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일하는 방식 개선 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근무 관리 시스템 도입·근무 형태 다양화(반반차체도, NEW재택근무)가 주요 골자다.
새로운 근무 관리 플랫폼 ‘내 일의 차
제주항공의 최근 5년간 임직원들의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평균 93%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복직 후 1년 이상 재직률은 지난해와 올해 5월 현재까지 2년째 100%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여성인력 고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단축
K애슬레저 1위 ‘젝시믹스’ 일궈각국 체형 빅데이터화 해외 공략“운동할 때도 아름답고 싶잖아요” 립 틴트 등 ‘애슬레저 뷰티’ 개척 직급 없애고 매출 1% 직원복지에 “어린이집·반려동물 유치원 만들것”
한 낮의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완연한 3월 봄날에 찾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활기찼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직원의 대부분이 MZ세대다. 회사를 이끄는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단순한 일터를 벗어나 자기개발의 기회는 물론 넉넉한 보상체계를 갖추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다양한 복지를 도입하는 신생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눈에 띈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1호 상장사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가 inno.N의 비전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자는 혁신 마인드를 기반으로 앞으로 inno.N을 가장 자유롭고 자율적인 바이오헬스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엄명호 inno.N 인사지원실 상무에게 2020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30여년간 사업해온 씨제이헬스케어에서 inno.N이란 새로운 사
KB국민은행이 올해 1973년생(만47세)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1967년생까지였던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대폭 늘렸다. 보로금(성과급)은 기본금의 200%에 현금 150만 원을 주기로 했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희망퇴직은 1965년생~1973년생까지 받기로 했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전날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재택근무 특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프라웨어는 6월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재
인프라웨어가 ‘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프라웨어는 23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 금천구 인프라웨어 본사를 방문해 재택근무 시행 우수사례로서 사내 유연근무제도 활용 현황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준경 인프라웨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후 바뀐 유연근무제 확대
2020년 1월 1일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도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는 했지만 주52시간제를 미처 준비 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잡코리아가 일선의 혼선을 완화하고 주52시간제의 원활한 시행을 도울 수 있는 HR콘퍼런스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는 12일 소노펠리체 컨벤션
위메프가 2019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 및 교육 이수자, IT 개발업무 1년 미만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8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 예정일은 12월 2일이며, 입사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로 전국 직장에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직장을 구할 때 필수 요건인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꿈의 직장’을 표방하며 직원 복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교육업체들이 눈길을 모은다.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에듀윌을 시작으로 ‘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금융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어니스트 크루’를 모집한다.
어니스트펀드는 제품개발, 디자인, 금융, 사업개발 등 총 7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백엔드서버개발 △UX디자인 △마케팅ㆍ콘텐츠디자인 △부동산PF영업ㆍ심사 △부동산PF채권관리 △여신영업기획 △기업대출심사 등이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하우투 워라밸' 공모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하우투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김경호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대표가 참석해 수상한다.
하우투 워라밸은 고용노동
6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위메프 임직원들의 야근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초과근로에 따른 수당 지급액은 3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6월 한달간 전체 임직원들의 근무시간 및 급여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임직원 1인당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지난 5월 9.82시간에서 5.46시간으로 44.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행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뷰웍스를 포함해 현대백화점, LG화학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53%이며, 남녀 차별이 없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은 31세이고, 미혼 비율이 76%나 돼 추진력이 강하고 젊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8월부터 신규 입사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웰컴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웰컴휴가는 새로 합류한 직원들도
남성 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이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부터 자녀를 둔 남직원을 대상으로 한 ‘남성 육아 참여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1년 육아휴직 시 3개월간 통상임금 100% 보전 △육아월(30일 휴가제) △2시간 단축 근무제(1개월간)
# 올해 30대에 들어선 김현우씨. 최근 그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에서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에겐 ’저녁이 있는 삶’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전 직장은 높은 연봉과 안정성이 매력적이긴 했지만 과도한 업무와 야근이 잦은 생활에 하루하루 지쳐만 갔다. 월급은 줄었지만 출퇴근 시간이 일정해 개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