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무적선수
박주영이 둥지를 잃었다. 아스널에서 방출되며 7월 1일부터 무적선수가 된다. 새 둥지는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널에서는 지난 27일 박주영 방출을 전격 결정했다. 그 동안 박주영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팀에서 뛴 경기는 고작 7경기에 불과하다.
아스널은 지난 27일 박주영 방출을 통보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박주영(29ㆍ왓포드)이 2014 브라질월드컵 홍명보호에 승선하면서 다시 한 번 메이저 대회 진출 기회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11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은 23명 최종 선발 명단에서 공격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6 독일월드컵에서 월
박주영
박주영(29·왓포드)이 모처럼 웃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서 열린 그리스 축구대표팀(FIFA랭킹 12위)과의 평가전에서 박주영과 손흥민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박주영은 모처럼 대표팀에 합류해 천금같은 골을 성공시키면서 홍명호호의 마지막 평가전을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