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국민 세금이 잘못 쓰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시스템을 갖춘다는 박 대통령의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시스템을 갖춰 예산 낭비를 줄이고 비리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국무위원들에게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 경제와 개혁을 위해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겸직 장관 등이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인데 대한 경고의 뜻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밝히고 “이 일을 맡은 이상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우선적으로 이 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국민연금 명목소득 대체율 50%’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지난 1년여 동안 충분한 논의 통해서 국민적 공감대 가 형성된 공무원연금개혁을 마무리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국민연금과 관련된 사항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회적 논의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해 부처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서 청와대와 내각 간에 사전 협의와 조율도 강화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청와대와 내각 간 정책협의와 조율 강화를 위한 신설된 정책조정협의회의의 활성화를 주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책 하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규제 타당성 여부를 조속히 검토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들은 한꺼번에 단두대에 올려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이미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가 함께 주요 경제단체들로부터 개선이 시급한 핵심규제 리스트들을 제출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4일 공식 업무에 복귀했다.
주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 2기 내각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하반기 국정운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를 발탁한 건 광고제작사 감독 등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융성 구상을 구체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청와대는 이르면 이날 중 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