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와인이 밀리언셀러 와인이 될 지 주목된다.
G7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과의 가족 식사자리에서 테이블와인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명 ‘신세계 와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마트는 신세계 L&B와 공동으로 출시한 칠레와인인 G7이 지난 3월 누적기준으로 200만병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대형마트서 팔린 와인 5병 중 2병이 1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취급하면서 지속적인 할인행사와 합리적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와인 소비패턴 변화가 와인대중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8월) 판매된 총 와인은 340만병으로 이중 134만병이 1만원대 초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