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사업주 책임을 완화해달라는 중소기업계 요청에 "민주당 입장에서 동의가 안 된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중소기업계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은 재해의 모든 책임을 사업주에만 지워 매우 불합리하다. 사업주 처벌 수위를 완화해 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중소기업 집단교섭권 관련 법안은 속도를 조금 더 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해 빨리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중소기업계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임원들을 만나 "지난 21대 국회에서 당론으로 처리하려 했었지만 국회 사정상 통과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예산안과 민생을 볼모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저격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에 참석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639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적기적소에 투입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을 이틀이나 넘겼다"고 말
이재명 대표, 조용한 '취임 100일' 성남시장·경기지사때와 달리 기자회견 없어 최고위서 "민생과 민주 변화의 씨앗 뿌려" 자평 사법리스크 등 현안에는 침묵…尹 정부 직격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취임 100일’을 맞아 “‘민생’과 ‘민주’ 투트랙을 중심으로 변화의 씨앗을 뿌려왔다”고 자평했다.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는 침묵했으며 윤석
"국민우선 민생제일주의…대선공약 최대한 실행""정치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감시ㆍ견제 야당 본분 철저""직접민주주의 확대…계파공천, 공천학살 없을 것"'공천권 포기' 질문에 "공천시스템 강화가 바람직""사법리스크, 민생 어려운데 불필요한 음해 자제해야"지지자 수십 명 몰려…"이재명" 연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성장·일자리·복지가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서울시정은 오직 민생, 먹고 사는 문제에 모든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성장-일자리-복지가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을 위해 미래먹거리인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피어라 서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8일 ‘민생제일주의’를 새로운 당 정체성으로 제시하고, 공정사회를 위한 ‘민생복지정당’의 당론 확정을 요구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차 혁신안을 내놓고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통렬한 반성과 함께 새정치연합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핵심”이라
새누리당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8개월째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야당을 상대로 “최악의 불량 상임위원회로 평가받는 미방위가 방송법 하나로 원자력 방호·방재법, 단말기 유통구조 해소법 등 127개 법안이 정지됐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당대표는 26일 신당의 공식 출범식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생제일주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중앙창당대회에서 대표직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어떤 정치 의제도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한길 대표와 공동대표직을 수락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역사와 국민
민주통합당 조경태 (44·부산 사하을)의원이 1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대선주자 중 처음으로 대선 도전을 공식 언급한 것이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제일주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도시빈민의 아들, 지역주의를 세 번 넘어선 부산사나이, 저 청년 조경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되겠다”며 출